넷플릭스, 워너에 최고 입찰가 제시…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 [IS해외연예] 작성일 12-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4dT8Cwa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0397e62bbae6fdbc4c46c88e2d39eac208187425987128ae7b1ac7e48ac89e" dmcf-pid="F8Jy6hrN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lgansports/20251205145515977kkto.jpg" data-org-width="800" dmcf-mid="1Ok3LZyO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lgansports/20251205145515977kk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c5ec67d3d754f09e6c844cbe5b407925534257697b809e42d0ee3829e15f9f" dmcf-pid="36iWPlmjwy" dmcf-ptype="general">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역대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가운데, 파라마운트 측이 입찰의 불공정 등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수전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div> <p contents-hash="ebaf9590e9f79249ad08a7fc8a70ebc18a589ab9092c53d79995d25c940f8919" dmcf-pid="0PnYQSsArT" dmcf-ptype="general">미국 CNN, 블룸버그 통신 CNBC 등 현지 매체는 4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라더스)의 인수전에서 경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는 파라마운트와 넷플릭스, 컴캐스트 3사가 뛰어든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dd0ea2bdef24fab550fc87fc2c9360a1bb5d95916323241b97401041815f429" dmcf-pid="pPnYQSsAOv"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목요일 새 입찰가를 제안했으며, 이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HBO 등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 및 회사의 관련 부문의 가치를 주당 약 28달러로 평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파라마운트가 제출한 입찰가는 주당 27달러에 더 가깝다. 외신은 또 넷플릭스가 인수하려는 자산에 대해 제안가의 85%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796de09c77755e002be25db0e186fd27bd5f8355ca7e23b6fa0baff4e2dcaf7" dmcf-pid="UQLGxvOcrS"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파라마운트 측 변호사들은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발송, 입찰 과정이 넷플릭스에 유리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5dd66398e84fbe393622158657d3a256cbfcf39ce96a18c610200f4b152818ff" dmcf-pid="uxoHMTIkwl" dmcf-ptype="general">파라마운트 측은 서한을 통해 “워너브러더스는 공정 거래 절차의 형식과 실체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주주에 대한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며 “단일 입찰자에게 유리한 결과를 미리 정해놓은 근시안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d4551c543c8babfff0d315bef09900fe46780cff93fa05aaf264ae842acadb" dmcf-pid="7MgXRyCErh" dmcf-ptype="general">워너브러더스는 파라마운트의 이 서한을 이사회에 공유했으며, “이사회가 그 의무를 최대한 신중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d4ad122b8de113b7851ed96886dae66ae42236afc5972e698781c7cb9f4e25" dmcf-pid="zRaZeWhDIC" dmcf-ptype="general">한편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6월 내년까지 스트리밍·스튜디오 사업 부문과 전통적인 케이블 방송 부문을 개별 기업으로 분할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726955be16de46af6b4eacd6725042c9247d684fd0e2523025960edede4feee2" dmcf-pid="qeN5dYlwII" dmcf-ptype="general">2022년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으로 탄생한 워너브러더스는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 CNN을 비롯한 TNT, 디스커버리 등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6bdd7fb46d8ac11ba0ff9cf296b90bddc76b826fe3a876f3fdd0701571c2bd4" dmcf-pid="Bdj1JGSrmO" dmcf-ptype="general">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당황스럽다” 갑질 폭로+피소에 양세형 핑크빛, 무편집…‘나혼산’은 “정해진 것 없어” 12-05 다음 심은경 "부국제 '왕자님 룩' 팬서비스? 신예은에게 오히려 감사"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