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천하택견명인전 박진영-박재용 재대결 승자는? 작성일 12-05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05/0002567977_001_20251205154107916.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박진영 3연속 우승 땐 영구기 획득<br>앞선 최고수전에선 박재용이 승리<br>대한택견회-세계무술연맹 MOU</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제26회 천하택견명인전’을 오는 6일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천하택견명인전은 나이와 체급을 초월해 단 한 명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규모의 택견 대회에서 상위 입상자만 출전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왕중왕전이다. 올해 명인전은 남자부 16강, 여자부 4강 체제로 진행한다.<br><br>고수들만 출전하는 올스타격의 대회여서 택견 고유의 전통성과 더불어 비각술(飛脚術)이라 불리는 정교하고 빠른 발질의 묘미를 한층 생생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br>올해 명인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현 천하택견명인 박진영(23세, 광주광역시체육회)과 신흥 강자이자 현 최고수 박재용(19세, 용인대학교)의 재회다.<br><br>지난 6월 군산에서 열린 ‘2025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4회 택견 최고수전’에서 박진영은 3년 연속 최고수 등극에 도전했으나, 박재용이 새로운 최고수로 떠오르며 이변을 연출했다. 이 경기를 계기로 두 선수는 명실상부 ‘세대교체 상징’과 ‘명인의 자존심’이 충돌하는 구도로 주목을 받았다.<br><br>천하택견명인 타이틀 보유자인 박진영은 24회·25회 명인전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는 경우 명인 3연속 등극 및 영구기 획득이라는 2002년 명인전 창설 이래 최초의 기록에 도전한다.<br><br>이번 대회는 대한택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br><br>한편 대한택견회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유네스코(UNESCO) 공식협력 NGO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WoMAU)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br>양 기관은 택견의 ‘남북 체육 교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 등재’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05/0002567977_002_20251205154108019.png" alt="" /></span></td></tr><tr><td>오성문(왼쪽) 대한택견회 회장과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가 4일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체육산업개발,「미래시설TF 성과전시회」개최…AI 기술 활용한 시설안전 및 운영 효율화 성과 공유 12-05 다음 김대현 문체부 차관, WADA 총회 폐회식 환송사→日·中·사우디와 '스포츠 외교'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