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1억 소송 예고에 경찰 고발까지…방송가 '초비상' [영상] 작성일 12-0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폭언·술자리 강요·대리처방 주장까지…전 매니저들 "24시간 갑질 시달렸다"<br>가압류에 손해배상 예고까지 겹쳐…출연 예능 줄줄이 '불똥'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bp1mcnm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794c427ec064d91fa44807c766a2b25cf56401184a83335342c0f47b5ed515" dmcf-pid="7gKUtskL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박나래.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54625577ugkn.jpg" data-org-width="640" dmcf-mid="0yV4KGSr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54625577ug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박나래.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f42481ab839462fdafbf1ffef9c07cd49db1830d8a68b1b5e55ebc1a9e57ce" dmcf-pid="za9uFOEoD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잇따른 논란에 휘말리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qN273IDgrf"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p13p1mcnwQ"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p13p1mcnwQ"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MOLoDP4cp4g?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6f4113a18a56adfb7ed0792e2a3f992c51a5bdd62b08991590820816e56d6d6" dmcf-pid="BjVz0CwaOV" dmcf-ptype="general">5일 박나래는 상해,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이번 고발에는 박나래를 비롯해 그가 운영 중인 1인 기획사 '앤파크', 해당 법인의 대표로 등록된 박나래의 모친, 성명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cab09864a3200f17f2360ff62710d542d4e8362e18dbc483e08b0f63ae9a24c" dmcf-pid="bAfqphrNO2" dmcf-ptype="general">고발장에는 박나래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관련 법을 위반했고, 전 매니저들에게 병원 예약과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 사안이 노동법 위반과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소지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83b11ae5e10f50cd24db35a4b2b35d3624268b234c69941d7028c91bf8b5391" dmcf-pid="Kc4BUlmjw9"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약 1억 원 규모로,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이유로 동일한 액수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한 상태다.</p> <p contents-hash="305055b6ccae8fb2eb783d2f08cce35143ccd7c6f5e900529275d11addb6e9af" dmcf-pid="9k8buSsAwK"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박나래의 개인적인 심부름과 술자리 동석, 파티 뒷정리 등을 강요받았으며 사실상 24시간 대기 상태로 생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 관련 일까지 떠맡으며 가사도우미처럼 이용당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ed7f94bd099fc0f23575a31a7f277c0bdabf17016527941de650a683e3811d0" dmcf-pid="261Wloe4O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병원 예약과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까지 떠안았으며, 회사 업무로 개인 비용을 지출하고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도 했다. 퇴사 이후 미지급 비용에 대한 정산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66d40d5d91d56ee71cb4cdbd40665db626c39a23f22ac23155413e610130f44" dmcf-pid="VPtYSgd8rB"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소송이 본격화될 경우 재산을 처분하거나 은닉할 가능성도 우려된다"며 가압류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운영하는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미등록 상태였다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bf5fc6c2e37043aa49750978cdad89ec5e210568fddceb5fcbb92af3dded26e" dmcf-pid="fQFGvaJ6Eq"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박나래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는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함께 출연하는 여행 예능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5일 예정돼 있던 촬영 일정이 취소되면서 논란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a825962199e05281d2d1f82d0a22515cced4d8a03c252df2e576643aa287be06" dmcf-pid="4x3HTNiPI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나도신나' 제작진은 "촬영 취소는 기존에 예정돼 있던 일정 조정으로, 박나래 개인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같은 날 방송 예정이던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c754cfa5d0f17f6b3e15c285003bc09daafb9d9c2028016c2e9c5f36b20c904" dmcf-pid="8M0XyjnQI7" dmcf-ptype="general">현재 박나래 측은 "법무법인과 함께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며, 입장을 정리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는 짧은 입장만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하루가 지나도록 공식적인 해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51b7b4b8c4ab2cc71dd37174ff3047b0cb232a4ba4ac67dc447a2baa4d330ff8" dmcf-pid="6RpZWALxEu"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향후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5세 이경규, 전립선 검사 받다가 충격적 비뇨기 진단 “과음 중단해야”(갓경규) 12-05 다음 '서준맘' 박세미, 전성기에 찾아온 우울증…"방에서 술만 마셨다, 울면서 잠들어" (세바시)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