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美 공략 SNS '씽스북' 내년 1월 출격 작성일 12-0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美 자회사 첫 글로벌 네이티브 서비스<br>수집과 연결에 집중…‘디지털 아카이브’ 지향<br>유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가동…시장 안착 박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YshLRfEE"> <p contents-hash="f692c5c3c93c089593e35cf22863ef68c7ebc6d6ed277626b3acacde62f5c020" dmcf-pid="U8GOloe4I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씽스북(ThingsBook)’을 내년 1월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bd161342e3780b075a5ee39eb58ccb88e25a1a3a36e3c1129622ad546e012657" dmcf-pid="u6HISgd8Dc" dmcf-ptype="general">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수집가, 애호가, 추억 제작자 등 특정 마니아층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표방하며 기존 SNS와의 차별화를 추구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a251d32066e89c1d53b18c3604ddd7d212c3a5064b111afb0125640b75058" dmcf-pid="7PXCvaJ6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미국 자회사 네이버유허브가 내년 1월 출시 준비 중인 SNS ‘씽스북’ 이미지(사진=네이버유허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Edaily/20251205162849490jsan.jpg" data-org-width="670" dmcf-mid="0g4Qe7FY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Edaily/20251205162849490js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미국 자회사 네이버유허브가 내년 1월 출시 준비 중인 SNS ‘씽스북’ 이미지(사진=네이버유허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cc0b086fac73bec538ef4c1190413b8a7804f4ac70cd9fe079711ef4925f41" dmcf-pid="zQZhTNiPrj" dmcf-ptype="general"> 5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인 ‘네이버유허브(NAVER U-Hub)’는 내년 1월 ‘씽스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28b1ff3e7e0719f61f9500b99271dfc9755f6e1abc811f44ea9dfa858b2f958a" dmcf-pid="qx5lyjnQIN" dmcf-ptype="general">서비스 출시를 약 한 달 앞둔 현재 씽스북은 플랫폼 안착을 위해 ‘유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d251278aa0504276f53c6fe5c9c391d2ce65a5b11281fc28f179421ef5d0f10" dmcf-pid="BM1SWALxDa" dmcf-ptype="general">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및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며 콘텐츠 게시를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게 된다. </p> <p contents-hash="b0ba96cb486d051e0c1ed0d5cd7d481f42b01bf825065230b4460b0fd456c1e6" dmcf-pid="bRtvYcoMOg" dmcf-ptype="general">‘씽스북’ 측은 “열정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진정한 자기표현과 수집의 가치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활동적인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인재를 찾는다”고 공지했다.</p> <p contents-hash="533cb13bd651430b5fe63595897ec67a6b7b89f491a6b080f2a34b8fcae7f4a7" dmcf-pid="K1cdLKu5wo"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이번 ‘씽스북’ 출격은 글로벌 시장, 특히 영향력이 큰 북미 지역에서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SNS 강자들과 다른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취향 기반 아카이빙이라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시하며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됐다.</p> <p contents-hash="61a4e26c4f27d353f0a8fd4aa2919e1feaf2245bbf871897fc2ea8a83a8a68b3" dmcf-pid="9tkJo971rL" dmcf-ptype="general">‘씽스북’은 전통적인 소셜미디어가 화려한 사진과 팔로워 수에 집중하며 일시적인 콘텐츠 소비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좋아하는 것들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의미 있게 블로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콘셉트다.</p> <p contents-hash="b7fca3c57947c608fa5e7d6247f288b5ddbc1c16a4203423ff19bdcb4bb5cb87" dmcf-pid="2FEig2ztIn" dmcf-ptype="general">‘수집’과 ‘정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 진정성 있는 이야기꾼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소셜 플랫폼을 추구한다. 이에 책, 수집품, 게임, 이벤트, 개인적인 순간 등 사용자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정리해 시간이 지나도 되돌아보고 즐길 수 있는 살아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93030b80db5e67ee73623d3cb832fcae44c5aeb7a02c0753ce0018346643445" dmcf-pid="V3DnaVqFsi" dmcf-ptype="general">또 ‘씽스북’은 네이버가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네이티브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이번 씽스북 출시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치열한 북미 SNS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3421ce1e30e9717331c7e789ed0f77ec5d4f0ecfa12ed42897d8c9fb07886000" dmcf-pid="f0wLNfB3OJ"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올해 검색 엔진 키워드는 AI… ‘검색 권력’ 이동 가속화 12-05 다음 [비즈톡톡] 쿠팡 사태가 부른 징벌적 배상 논의… 해킹 당한 KT·LG유플러스로 번지나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