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올해 'AI 행보' 부쩍 늘렸다…누구 만났나 보니 작성일 12-0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태원, 올해 AI 현안에 목소리 키워<br>이창용과 대담…'인프라 조성' 강조<br>"산업계 체감 성과는 아직 미미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5DsdPK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0930c86b46a1db2fdc0dc811046f3b2c569e8c6112df0c090864e2eb224af" dmcf-pid="ZK1wOJQ9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세미나 'AI기반의 성장과 혁신'에 참석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2025.12.05. 20hwan@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62733115jspb.jpg" data-org-width="720" dmcf-mid="GrduBWhD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62733115js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세미나 'AI기반의 성장과 혁신'에 참석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2025.12.05. 20hwan@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d39c33f8645f24a6cbdf7c228daa8f3beb33467305df58802a74dbe9928058" dmcf-pid="59trIix25b"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올 들어 '인공지능(AI)' 행보를 대폭 확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한상의가 외부의 중량급 인사들을 초청해 AI를 주제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도 지난해 대비 부쩍 늘었다.</p> <p contents-hash="eee201ee1eac2d4b350330458b63889a678c4150628d0c6b53b6726134abb7c6" dmcf-pid="12FmCnMVXB" dmcf-ptype="general">다만, 대한상의는 여러 AI 행사를 통해 규제 철폐나 자금 지원 등의 필요성을 계속 제안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은 부족하다는 진단이다.</p> <p contents-hash="2cdeb611ca0c4ed96c70d2844dc292649eecff056cae6b8e953bca9234e655a1" dmcf-pid="tV3shLRfYq" dmcf-ptype="general">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 들어 굵직한 AI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AI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f0412cadaf4c79a554ef52ba2740b63633e49900330512be90fa4ae25f30bc5" dmcf-pid="Ff0Oloe4Gz" dmcf-ptype="general">최 회장이 이끄는 대한상의는 AI를 핵심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만 올해 5건을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11c05ebcfdcbd1015e2ace7eae56af55c800997e2384f333fd73fbf679ed2508" dmcf-pid="34pISgd857" dmcf-ptype="general">'APEC CEO 서밋', '한국과학기술원(KAIST) 토크콘서트', '대한민국 AI 정책포럼', '경주 하계포럼' 등이 대표적이다. 대한상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산업 현안들과 함께 AI를 다룬 행사도 9건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8c7ebf1152bc9b31d77029993e50f0c7161d67162168ce22ef989fe568a27e8e" dmcf-pid="0nfXtskLHu" dmcf-ptype="general">지난해 만해도 대한상의 행사에서 AI가 주제인 대규모 행사는 하계포럼 정도였지만, 올해는 AI 관련 논의의 장을 크게 넓힌 것이다.</p> <p contents-hash="c2c9712e1400ff38bc36bdf92ab7e43a4dadad52ab5ac5f78d0840d12471faee" dmcf-pid="pL4ZFOEoHU"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 행사들을 통해 유명 석학은 물론 정부 고위 인사 등을 잇따라 만나며 기업들이 AI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4315cdd882dd4b65d6491ef74cc64eb0d31d4c3a99fbe0041380c8d5c09f6305" dmcf-pid="Uo853IDgHp" dmcf-ptype="general">단적으로 지난 4월 개최한 KAIST 토크콘서트에서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한국의 AI 산업의 한계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당시 "중국은 AI에서 우리를 앞서고 있다"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49140f952d399ea4b52c0cd091ac13d5e338c7439ea15435ce6185533f44117" dmcf-pid="ug610CwaX0" dmcf-ptype="general">지난 5월에는 대한민국 AI 정책포럼에서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2620ef8bfae20d400c16455ae36cb08eeb428dc90b2dd5bc766014536d023e7a" dmcf-pid="7aPtphrNt3"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 행사의 개회사에서 AI 분야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중시킬 지원이 필요하다며 산업계 목소리를 적극 전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도 별도로 만나 AI 도입에 따른 노동 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 <p contents-hash="b11e6f78cb1fce3fc3b62a6112a0d0fa7d539a8f5d2c49689ae6266d9c10a18c" dmcf-pid="zNQFUlmj5F"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도 대한상의와 한국은행이 공동 개최한 'AI 기반의 성장과 혁신' 세미나에 직접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AI 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특별 대담을 나눴다.</p> <p contents-hash="7cf0da3bb8a866ddac5aed794a7b2340e5da3e01de9bf0eb5901ac8d5fdb1119" dmcf-pid="qjx3uSsA5t"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기업이 AI를 할 수 있는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렇지 못하면 좋은 인력들이 다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d69834f073ac24153b2c574fcb84c7cbaff8c22821b533422a35b2f59dff204" dmcf-pid="BAM07vOc51" dmcf-ptype="general">이처럼 대한상의가 AI에 대한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뚜렷한 결과물을 나오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진단한다. 정책적으로 즉시 반영되거나 산업계가 체감할 성과로 이어진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f38804a690279b4bb7065aaaae3d1f414c53ac674f6bdc434dc6c5fb34201fa" dmcf-pid="bcRpzTIkG5"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대한상의가 다양한 AI 세미나와 행사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연구결과 발표, 방안 제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논의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AI가 더 실질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d63851cd5dcacdd2532d642ee0d48a7efc5fe473895893c7acd660ab0ce814" dmcf-pid="KkeUqyCE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KI빌딩 서남표 퓨전홀에서 진행된 '미래세대와의 AI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62733301onwy.jpg" data-org-width="720" dmcf-mid="HltrIix2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62733301on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KI빌딩 서남표 퓨전홀에서 진행된 '미래세대와의 AI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9cbc48d0c0c001d43baf4a01fae6295bb3315e4b5b84aeb230db42141556bb" dmcf-pid="9EduBWhDZ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브 미', 서현진·유재명·이시우의 멜로 3중주 12-05 다음 [신간] 조이환의 'AI와 종말론적 상상력'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