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트와이스 채영, 갑자기 블랙핑크 제니랑 어깨 나란히…"바람직한 마이웨이" [TEN뮤직] 작성일 12-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0UUKGSrZi">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9puu9HvmY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65b514c18831640810b1d9c80c5a4f53e84b27ed3d26527e91d10e7e6e5c4c" dmcf-pid="2U772XTs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채영/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3671isk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xQij4b0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3671is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채영/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7a070e1a0fca58d2ec38062b206409a06213e97dd3aaf8d77601eb65ceb04d" dmcf-pid="VuzzVZyO5e" dmcf-ptype="general"><br>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솔로 앨범에 대한 세계 음악 팬의 관심이 심상찮다. 음악 스타일이 대중적이지 않음에도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Stone)이 발표한 올해 최고의 앨범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도 이 리스트에 있다는 점에 비춰 "채영이 제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마저 나온다.</p> <p contents-hash="39a38bf0b8960597479463dfe173ade152b882b8298b15fded3abdd528eb878a" dmcf-pid="f7qqf5WIGR" dmcf-ptype="general">최근 롤링스톤은 공식 홈페이지에 'The 100 Best Albums of 2025'(더 100 베스트 앨범즈 오브 2025, 올해 최고의 앨범 100선)를 발표했다. 지난 9월 나온 채영의 첫 솔로 앨범 'LIL FANTASY vol. 1'(릴 판타지 볼륨1)이 여기서 8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는 이 리스트에서 29위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34b4fc7fc9183205c4a75212aecba168af74491b7b3bcbea5e2a3e72bbfd2a" dmcf-pid="4zBB41YC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영/ 사진 제공=JY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4975mqho.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nnA8Kp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4975mq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영/ 사진 제공=JY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bf49d55d6d67b724aa686765df4ca703b8e47c620eed4dfc932000b00fe05b" dmcf-pid="8Z11uSsA1x" dmcf-ptype="general"><br>롤링스톤은 채영의 솔로 앨범에 대해 "성장의 여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 매체는 "트와이스 멤버로 스타덤에 올랐던 채영이 첫 솔로 작업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래된 친구를 잃은 경험, 용서, 자신의 괴짜 같은 면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했다. 이어 "채영은 지금 자신의 작은 판타지를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의 여지가 있는 아티스트"라고 총평했다.</p> <p contents-hash="ff5279ecdf0e2b886e09d3a25fb0442cca11fb6260dfa4df6775b748f4ca3e58" dmcf-pid="65tt7vOcHQ"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채영의 앨범이 주목받은 이유로 장르적 다양성을 꼽았다. 이 앨범에는 국내에선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비주류 장르의 곡이 많이 수록됐다. 아이돌 멤버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할 때 대중성을 겨냥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K팝 공식을 채영의 이번 앨범은 따르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21aaea7ed4eeef3b6cd9ba1ce808e74975ee2732f66f01bc8c594d8e647e359e" dmcf-pid="P1FFzTIkYP" dmcf-ptype="general">그의 앨범은 R&B(리듬 앤드 블루스)를 기반으로 재즈와 힙합 요소를 더한 네오소울, 힙합과 일렉트로닉(전자음악)이 섞인 가운데 몽환적 분위기를 더한 트립합, 강렬한 펑크가 뒤섞인 몽환적인 팝 사운드가 특징이다.</p> <p contents-hash="3ce75f8fee56dd08d2f0041ff644127d42f9b3a9ce70b5eae886e76903ee011f" dmcf-pid="Qt33qyCEt6" dmcf-ptype="general">수록곡에 담긴 메시지도 다양하다. '첫 시작'을 앞둔 포부, 외로움, 성장, 낙관적 메시지 등이다.</p> <p contents-hash="283ae1677a09563b16bff573a454b71a295a2a46fd94fc560976a89c5b8130ce" dmcf-pid="xF00BWhDt8"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SHOOT (Firecracker)'(슛)에서 채영은 "솔로 앨범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며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기자"는 포부를 노래한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AVOCADO (feat. Gliiico)'(아보카도)에선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과일 '아보카도'로 표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b9495124f010fa40bb11a4f78234671e1ae02e072fb1ac750f3e6ef2dbb4a" dmcf-pid="ygNNwM4q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6257nys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oOOTNiP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10asia/20251205163656257ny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e6b110a5e87c951686f76ce221f4abe773c8ae5e62a47e7a958af48f13f5fa" dmcf-pid="WajjrR8BYf" dmcf-ptype="general"><br>채영이 이런 도전을 할 수 있는 건 트와이스로 활동하며 쌓인 팬층 덕분이다. 아이돌은 대중성을 좇는 경우가 많지만, 채영은 팬들의 지지를 믿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 바깥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완성해 낸 자신감이 돋보인다.</p> <p contents-hash="7a1d8d0a4997a390b7a2061e4118a10dfd27a5ef7cd7a7af11e6f759e1f273ef" dmcf-pid="YNAAme6b5V" dmcf-ptype="general">채영의 솔로 앨범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윤하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에서 "완성도가 높다. 7~8년 이상 활동한 아티스트가 만들 수 있는 앨범 같다"며 "단단하면서도 완성도 높아 'K팝 좀 더 들어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b9f50ced4f45c5fd940243e970372357a3379b94df5201f45ea7343855ecd0" dmcf-pid="GjccsdPK52" dmcf-ptype="general">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옥 사무실 논란’ 원지, 구독자 100만 깨졌다… “죄송하다” 또 사과 12-05 다음 '러브 미', 서현진·유재명·이시우의 멜로 3중주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