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제작사 우지희 대표 "20대 된 1세대 시청자도 중요 관객" 작성일 12-0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주년 맞아, 열 번째 극장판…'스위트캐슬 대모험' 11일 개봉<br>'뽀로로 전용관' 운영…"다음 목표는 글로벌화, 중국 진출 모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OttskL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74e536ea004148719b888312871f5300d22d9631edbce90ebd543422996f0" dmcf-pid="HmvuuSsA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329znli.jpg" data-org-width="500" dmcf-mid="yCT77vOc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329zn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d95ac19563d9715cffab9c8c7f0fc028234af9670114f46adb6dbdaaf0d990" dmcf-pid="XsT77vOcG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뽀로로는 어른이 안 되나요?'</p> <p contents-hash="b8cd2ca440200906896d87df0959fc1df321a38e924368a0a5800c926304e882" dmcf-pid="ZOyzzTIkYj" dmcf-ptype="general">2003년 처음 등장해 '뽀통령'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아 온 캐릭터 뽀로로는 이제 22살이 됐다. 뽀로로와 함께 자란 1세대 어린이 시청자들도 어느덧 성인이 되면서 뽀로로 제작사 오콘의 우지희 대표는 부쩍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p> <p contents-hash="ed5ec0e46c1c6b6e7fcf0a8b11ec1f11cff2f9ca3673cc835e7e8eb4057f88e7" dmcf-pid="5IWqqyCE1N" dmcf-ptype="general">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만난 우 대표는 "뽀로로는 자라면 안 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뽀로로를 보고 자란 한국의 20대를 향후 극장판 뽀로로의 인물로 등장시키는 방식은 생각 중"이라고 웃음 지었다.</p> <p contents-hash="1721f1354f6462af64a5a7b5624b61aba07140f77a2ca80d8f97c46323ab75f0" dmcf-pid="1CYBBWhD5a" dmcf-ptype="general">2013년부터 코로나19 시기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제작해 온 '뽀로로 극장판'도 올해 10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p> <p contents-hash="93e1d5f25fdfbf24d6dd7396aab67e6b6e63d9a12a89e13b985e2b79ae2eee69" dmcf-pid="thGbbYlwtg" dmcf-ptype="general">오는 11일 개봉하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 속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디저트 왕국에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2bfb70743e21f76ca6a1631b94524755b6234b99bee3dd4095bbed6a3746a5b8" dmcf-pid="FlHKKGSrto" dmcf-ptype="general">2004년 제작된 '뽀로로' 시리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쿠키캐슬 대모험'을 재해석해 아이들은 물론 뽀로로에 향수를 느끼는 성인 관객들도 함께 겨냥했다. </p> <p contents-hash="81e579ce82bb42a543b2e773afdff8d007b4cb739b4cb5333343e0bb2bb57c2f" dmcf-pid="3SX99HvmHL" dmcf-ptype="general">우 대표는 "20년 전 '크리스마스 쿠키캐슬 대모험'을 열심히 봤던 어린이들이 지금은 26~28살 정도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를 20대가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액션과 코미디 부분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bda3a8c88708f7c74e9a9495c24ebf6fd684bccae2393ea8408f87329a3c70" dmcf-pid="0xLCCnMV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486dlyd.jpg" data-org-width="363" dmcf-mid="W4glloe4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486dl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e8e4e80a7737836a1ec35cbd262847c65b9bb1b156be2ca96817e3a305e9be" dmcf-pid="pMohhLRfYi" dmcf-ptype="general">특히 극장판의 경우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을 찾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시도 중이라고 한다.</p> <p contents-hash="041e97fc1f6401087f28ab033ae618bdc41d1b1a55caf5b2a2c4ca463761be31" dmcf-pid="URglloe4YJ" dmcf-ptype="general">상영에 앞서 관객들이 뽀로로 캐릭터들이 그려진 큰 공을 굴리는 놀이를 하거나, 관람 중 뽀로로 캐릭터가 무대로 튀어나오는 '전용관' 운영이 그 일환이다.</p> <p contents-hash="56b196e228523dbcef28c0806c3e0650a7c56e84d0f9c460cddb845a76112ae0" dmcf-pid="ueaSSgd8Hd" dmcf-ptype="general">우 대표는 "영화 중간에 뽀로로가 등장해서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극 중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위해 미션을 주는 '뽀로로 전용관'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d55120eb1da865c30a4678bdec0faa48d634a27adb8cf9ce4243c04f8e434fb" dmcf-pid="7dNvvaJ6Ze" dmcf-ptype="general">뽀로로 전용관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일반 상영관과 다른 특별 버전으로 제작됐다. 상영 전 관객들에게 응원봉 등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21785d61e27059c09341713c4de2852fa96df824991e37da7d4c64291eef571" dmcf-pid="zJjTTNiPXR" dmcf-ptype="general">우 대표는 "극장에서의 경험이 평면적인 스크린에서의 경험만이 아니라 그 시간, 그 공간에서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됐으면 좋겠다"며 "극장 관객 수가 전체적으로 확 줄어드는 등 시장 상황이 변하다 보니 다양한 시도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a225df1106f34fe67cf812e9d527c75cf99ce6c99aa58b06d4a23fd528a94a" dmcf-pid="qiAyyjnQ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653khxr.jpg" data-org-width="461" dmcf-mid="Ydglloe4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yonhap/20251205164020653kh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뽀로로 제작사 '오콘' 우지희 대표 [오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3e5395dd4b851910ac96fa0575dcc8816b6f195eefcaca5d94794accf49f80" dmcf-pid="BncWWALx1x" dmcf-ptype="general">대상 연령층 확대, 극장 이벤트와 더불어 뽀로로 시리즈의 다음 목표는 '글로벌화'다.</p> <p contents-hash="d5de0fe7c661954c891d3d4a905bd39f93fb02232b69cd4a8e0afd232fec67ab" dmcf-pid="bgDHHEaeXQ" dmcf-ptype="general">우 대표는 "이번 작품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계약된 상황은 아니어서 조심스럽지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추진 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bf125d5f1f3a4a17163afe7fe4a2732a1496306bbd815e5dd01971d5cd32a0a" dmcf-pid="KawXXDNdZP" dmcf-ptype="general">북미에서 흥행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나,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례를 보며 뽀로로의 해외 진출에도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fcac71c985ac456e38450f8ca765672ac04cb84ef98cf79ce375c5653f5df007" dmcf-pid="9NrZZwjJH6" dmcf-ptype="general">우 대표는 "좁은 시야로 보면 경쟁일 수 있지만, 누군가가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건 결국 길을 뚫어주는,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d723cacb2f7a7dfe9bce54dd1c840edfcb6a3e582986502c33e98573294bd2" dmcf-pid="2jm55rAiH8" dmcf-ptype="general">"뽀로로는 스무살이 넘은 자식이죠. '얘가 잘 커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마치 자식을 보듯이 '글로벌로 나가서 잘 되면 엄청날 텐데'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p> <p contents-hash="2053eeeb28a733e7f3b10e8387c88324bff00705e8004229dd432657d7a2aea4" dmcf-pid="VAs11mcnX4"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4kIFFOEoH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년만 YG 퇴사 악뮤, 한 달간 합숙 들어간다 “휴대폰도 NO, 정신 개조”(노래방 옆 만화방) 12-05 다음 친언니 물에 빠져 사망…황석정 물공포증 고백해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