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유재석 수난 시대'…이이경→조세호, 옆자리 바람 잘 날 없다 [리폿-트] 작성일 12-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mnA8Kp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5e704778c7df30687aa7e5cab9024059d4c7c08203d83aa6ff74e89818d953" dmcf-pid="8ksLc69U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49317aaex.jpg" data-org-width="1000" dmcf-mid="Zz1CWALx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49317aa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c66010ffec1c4db50e3ca0630e219b8846401316f0b34af899ded4db066a06" dmcf-pid="6EOokP2uY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연예계에 잇따른 폭로가 이어지며 대중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는 유재석에게도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p> <p contents-hash="101ae3669572e46765cadc48dd06b51ab6b4b8098acb6bd0a9c6aa1906eb33c8" dmcf-pid="PDIgEQV7HQ" dmcf-ptype="general">최근 폭로 글 작성자 A씨는 온라인을 통해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인 한 남성과 밀접한 관계이며 불법 행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합법적인 사업체로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범죄자로부터 조세호가 고가의 선물을 받고 그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 줬다는 주장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8486acda985fd1c32b08ba81b8d395af6566acc81e49f0d540725febd9d235a5" dmcf-pid="QwCaDxfz1P" dmcf-ptype="general">이에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라며 "조세호가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로 제보자에 대해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해당 의혹에 사실무근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d009f9517cf841a04c44e4ff0fb9971d0dc825688ec1ec7ea758db1e2cd385e" dmcf-pid="xrhNwM4qH6"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유재석은 조세호를 이끌어주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조세호가 양배추라는 예명 대신 본명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서도 유재석의 도움은 컸다. '유퀴즈'를 통해 유재석은 '큰 자기', 조세호는 '아기 자기'로 통하게 되기까지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0e887344b3af8f852b46f228a1de72377796b9824502a9d39b2cd5ce20fb6d99" dmcf-pid="yb40BWhDZ8" dmcf-ptype="general">그런데 앞서 조세호가 논란이 있었던 유방암 인식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며 질타받았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부 대중은 조세호의 논란에 유재석을 끌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유재석이 몰랐을 리 없다", "아끼는 동생이라더니 어떻게 된 거냐" 등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조세호가 방송을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과하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이번에는 조세호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황당한 비판'은 더 거세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5721a6b76eb35cde0986d47d768526dfa2c8864b8e1734e07e31e81b443bdb" dmcf-pid="WK8pbYlw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50732vn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WDCnMV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50732vnq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b6bae8b49ddc4c805924c6dd091481fe25cc9426f0fb9956971affd353424f" dmcf-pid="Y1Uy5rAiHf" dmcf-ptype="general">잘못한 게 없는데도 유재석이 황당한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지난 10월 불거진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당시에도 동일했다. </p> <p contents-hash="3d44383a8ebe3eae2eb3d34c4f228dda84e4090a619b3497a75d78fa0934f6af" dmcf-pid="GtuW1mcn5V" dmcf-ptype="general">당시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글을 올린 B씨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음담패설을 비롯한 성적인 의미의 사진과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후 B씨는 해당 글이 AI를 이용한 것이었다며 사과하는가 하면, 또다시 조작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주장하며 계속해서 폭로 내용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피로도를 가중했다.</p> <p contents-hash="1ab40d36faffba47bcfc8ac1cdb73db99fc5424e4362068c2ad25240ed7eb07c" dmcf-pid="HF7YtskL52"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B씨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 무산 소식을 전했으며, MBC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까지 전했다.</p> <p contents-hash="e6c5c9a855f8379bdc777e95908dfadb16a21472751c36a6dc0a0eb584dd225f" dmcf-pid="X3zGFOEo19"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하차 소식을 전하는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금까지 3년여 동안 이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다"며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우리 제작진하고 함께 조율을 하다가 이 스케줄 이후로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c86df09be881790e6ff67dd15694f5d99a77480e10be34d299ef0068703f892" dmcf-pid="Z0qH3IDgtK"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이경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그간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이후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49f131c765213a0c80d065ea7697c955cc0297f2eefdc0b7bed04f9299ad0560" dmcf-pid="5pBX0Cwa1b"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방관한 거 아니냐", "프로그램 메인 MC니까 책임이 있다", "논란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다", "국민MC가 잘 가르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유재석을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115b26cc6185e05723ff1905a0e438442754db5e4bbcfc59f011f7c0e26cba" dmcf-pid="1UbZphrN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52171pacn.jpg" data-org-width="1000" dmcf-mid="fayEIix2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63852171pa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8c884381142ccd057c2872ed27c1f9af0edc4adc2c5ff0b75190ebc794e87c" dmcf-pid="tuK5UlmjXq" dmcf-ptype="general">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함께하고 있는 조세호도, MBC '놀면 뭐하니?'를 함께한 이이경도 유재석에게는 소중한 동료들이며 대중에게 '유재석 라인'으로 인식됐던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하지만 43세 조세호와 36세 이이경이 어떤 논란에 휘말리건 유재석에게 일종의 '보호자' 역할을 요구하는 것은 당사자들에게도 유재석에게도 과도한 잣대로 보인다. 논란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유재석에게 출연진의 사생활까지 책임지길 요구하는 것은 비판을 넘어 비난에 가깝다. 그야말로 '유재석 수난 시대'다.</p> <p contents-hash="01325dbc480915fd62fb7c16d86c85086dc9f28f3b418698c66d0f5fde4aba51" dmcf-pid="F791uSsA1z"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시아의 포타포바, 내년부터 오스트리아로 국적 변경 "제2의 고향에 기대" 12-05 다음 12년만 YG 퇴사 악뮤, 한 달간 합숙 들어간다 “휴대폰도 NO, 정신 개조”(노래방 옆 만화방)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