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A, '2025 시도대항 베이스볼5' 대회 개최...대표 선발·저변 확대 시동 작성일 12-05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5/0000582718_001_20251205170713056.jpg" alt="" /><em class="img_desc">▲ KBSA 2025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캠프 ⓒ곽혜</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5/0000582718_002_20251205170713124.jpg" alt="" /><em class="img_desc">▲ i-league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 학교 ⓒ곽혜미</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베이스볼5의 저변 확대와 대표팀 선발을 위한 전국 규모의 시도대항전이 열린다.<br><br>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한밭중학교에서 '2025 시도대항 베이스볼5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회 베이스볼5 아시아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국내 공식 시도대항전으로, 국내에서 종목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대회에는 전국 8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8팀이 출전해 이틀간 예선과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은 7일 열린다.<br><br>베이스볼5는 장비 부담이 적고 작은 공간에서도 경기를 치를 수 있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스포츠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며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br><br>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팀 후보군 발굴과 경기력 평가, 그리고 국제무대 대비를 위한 선수층 구축에 나선다. 특히 한국은 아직 국제 경험이 부족한 만큼, 실전 경기를 통해 전술적 완성도와 팀 구성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5/0000582718_003_20251205170713204.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5/0000582718_004_20251205170713259.jpg" alt="" /><em class="img_desc">▲ KBSA 2025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캠프 ⓒ곽혜</em></span></div><br><br>경기는 2025 WBSC 공식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경기는 5이닝 1세트제로 치러진다. 선수 구성은 남녀 혼성 8명(남자 5명, 여자 3명)으로 구성하며, 필드에는 반드시 여성 선수 2명이 포함되어야 한다.<br><br>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은 대회를 통해 국내 베이스볼5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양해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5년을 마무리하는 전국대회이자 2026 제3회 베이스볼5 아시아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각 시도 대표팀이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도 최강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이어 "베이스볼5는 장비 부담이 적고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며 "협회는 유·청소년 교육사업 확대, 리그 운영, 학교스포츠 활성화, 콘텐츠 제작 등 종목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편, 2026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표팀은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5/0000582718_005_20251205170713340.jpg" alt="" /><em class="img_desc">▲ 베이스볼5 ⓒ곽혜미 기자</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韓 빙상 초비상! '최강 한국인'에서 전격 중국 귀화→올림픽 출전 확정, 한국 경계 대상 1호 됐다 12-05 다음 이세영이 왜 '미스트롯'에…데뷔 14년 만에 트로트 가수 도전한다 "인생 너무 재밌네"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