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박나래·'마당발' 조세호, 이미지 추락 초비상 [MD이슈] 작성일 12-0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n8BWhD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2e572b38ea0e3f5e64d01d9e7c39ab290ca849bbdd36ec02251171e13b1ef1" dmcf-pid="9HL6bYlw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 방송인 조세호/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28928jltw.jpg" data-org-width="640" dmcf-mid="qMrIkP2u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28928jl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 방송인 조세호/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b1e8574186bda3207d747ffd7c1e3cc4ea21e209373d72157a7fe961d4b4b2" dmcf-pid="2XoPKGSrEq"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조세호가 각기 다른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평소 긍정적이던 이미지가 이번 사안에 직격탄이 되며 파장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9853c5a48e7114f46f317d03fbfc0499264f5f74a6f8f18dd70a36be5e0e4854" dmcf-pid="VZgQ9Hvmwz"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특히 사람을 좋아하고 분위기를 살리는 '주당' 이미지는 그의 대표적 매력이었다. 자택에 꾸민 '나래바' 역시 과시용이 아니라, 사람들을 초대해 정성스레 음식을 대접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논란에서는 이 이미지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0b6b67c049fca07bfc238d0a7def9413e5a8e4cdf929f69b8d0c43ca259ab" dmcf-pid="f5ax2XTs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30204iggz.jpg" data-org-width="640" dmcf-mid="BXONdz3G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30204ig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47cb3165a3557ec35a7bac538dd6dc3241f80581a982c02706e7e33e78debd" dmcf-pid="41NMVZyODu" dmcf-ptype="general">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재직 기간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c040dd5b5202daca61b104c7c743125b5208ed997575ea1e6b33c0f32f3f754" dmcf-pid="8tjRf5WIIU" dmcf-ptype="general">이들은 박나래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음주 강요 등으로 사실상 24시간 대기해야 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거나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병원 예약과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도 맡아야 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5a9357962bb59ffb61486967ee9e6ce5cc33f28380ced1ca2d4767f0bf00d548" dmcf-pid="6bIjJq0HEp" dmcf-ptype="general">또한 진행비 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개인 비용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고, 식자재·주류 구입 비용도 미지급된 사례가 있었다고 했다. 밀린 비용 정산 요구에 회사 측이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며 대응했다고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7b213247344a389de39786c23416fa083cce3a8927be556dc36dc001613ec75" dmcf-pid="PKCAiBpXI0"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변호사를 통해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틀째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박나래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특수상해,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614906f9403e83a603915c5d27cd92eda204c0a8ca29e58f87f4c24283bac9" dmcf-pid="Q9hcnbUZ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조세호/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31444bxjr.jpg" data-org-width="640" dmcf-mid="bEoPKGSr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71631444bx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조세호/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99b223b5dc98c2b68e97ea1fa8f10eaefb10276ffc8ce40c9c4fd5ad1bc892" dmcf-pid="x2lkLKu5sF" dmcf-ptype="general">조세호 역시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예능계 대표 '마당발'로 불릴 만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해왔다. 지난해 10월 신라호텔에서 치뤄진 결혼식에는 하객만 9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석, 지드래곤, 차태현, 송승헌,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태준-박신혜 부부 등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하객 라인업이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c558426714d32933c1f1cc67475fbd9c5689040d0af3ab7024a41c408794e8ee" dmcf-pid="yO871mcnst"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온라인을 통해 '조폭 친분'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사적제제를 위해불법 범죄자 제보를 받는다는 한 네티즌은 조세호가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도박 자금을 세탁하는 A씨와 지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조세호가 A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홍보하고, 자주 어울리며 술자리를 함께하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조세호와 A씨가 어깨동무를 하거나, 포옹한 사진 역시 증거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d4f6b1353f9852fa8519b2e2124a7625de48b502d546dc99788b835adb38135d" dmcf-pid="WI6ztskLE1" dmcf-ptype="general">이에 소속사 ASZ엔터테인먼트는 "특정 지인과 아는 사이일 뿐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튿날에는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하여 엄중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ec8ec1a1d129758aa89e99df535cef91cd7a6ba0d582397eb653c569bd6af6b" dmcf-pid="YCPqFOEoI5" dmcf-ptype="general">다만 고가 선물 의혹은 부인했더라도, 조직폭력배와의 지인 관계라는 점만으로 네티즌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쏟아지는 댓글에 조세호는 현재 자신의 계정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p> <p contents-hash="10fbe2819732e321b5f1c8c3a7a165d2e3348421efd5183c63f2528d6c6d71f8" dmcf-pid="GhQB3IDgrZ" dmcf-ptype="general">박나래와 조세호 모두 오랫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이번 논란의 무게를 더한 셈이다. 법적 판단과 사실 규명 등은 향후 진행될 사안이지만, 한 번 흔들린 이미지는 당장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친근함을 기반으로 사랑받아온 두 사람인 만큼 충격은 더 크다. 이들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대중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7살 아들에 '학비 6억' 쓰더니 '더 커다란 방' 선물 "생각보다 더 좋아해" 12-05 다음 '해리포터'도 넷플릭스가 먹는다…워너브러더스 인수 독점협상 돌입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