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가스, ‘오픈가스’ 로드맵 발표… 이더리움 가스비 시대 종식 예고 작성일 12-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RdHEae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822f295abadf0567810132dfddaaec49230cd43e0820b8b912aa3d12edcebf" dmcf-pid="WreJXDNd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더가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dt/20251205172148089vsoh.jpg" data-org-width="600" dmcf-mid="xOxRYcoM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dt/20251205172148089vs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더가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24aedb45786a04100462c959aee691281b74db6c09d6b278b9441ab5c01aa5" dmcf-pid="YmdiZwjJyk" dmcf-ptype="general"><br> 이더리움 인프라 프로젝트 이더가스(ETHGas)가 사용자 가스비 부담 해소를 목표로 한 ‘오픈가스 이니셔티브(Open Gas Initiative)’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더리움에서 수년간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가스비 구조에 메스를 들이겠다는 선언이다.</p> <p contents-hash="8862fe829780e6bba7e9de43d1a754be059d3d0423666c8f9011d14b5fdbe42f" dmcf-pid="GsJn5rAiTc" dmcf-ptype="general">오픈가스는 참여 프로토콜이 이용자에게 가스비를 리베이트(환급) 형태로 보조하는 구조다. 매달 사용자 활동을 기반으로 가스비 일부를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프로토콜 입장에선 예치와 스테이킹을 유도해 TVL(총예치금)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더가스는 이를 통해 장기적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고, 이더리움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060076c6664e5d1c6d86dc7308e424dfc7739167d38702c7ca040774eb452c" dmcf-pid="HOiL1mcnSA"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은 △큐레이션(Curation)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완전 자동화(Full Automation) 등 세 단계로 구성된다. 초기에는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별 가스 사용량을 분석하고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후 단계에서는 행동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리베이트 설계로 수익성과 유지율을 극대화하며, 최종 단계에서는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가스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자동화 구조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8b88b9fd645e33f4279e77a15985acb593a1a23139675f7afeb4af000700c2f" dmcf-pid="XBYHdz3GWj" dmcf-ptype="general">이더가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지금까지 303억달러 이상의 가스비가 지출됐다”며 “가스비 제거는 단순한 편의가 아닌 필수 UX 개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픈가스는 프로토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용자의 손쉬운 온체인 경험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c3096d526b6278396b70b0d9a3a6881cc6e66fe9ec724f7cdea1cd34090edb" dmcf-pid="ZbGXJq0HTN" dmcf-ptype="general">현재 오픈가스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베이스(BASE), BNB체인, 아비트럼(Arbitrum) 등 주요 이더리움가상머신(EVM) 블록체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신규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된다.</p> <p contents-hash="80941219e3e8e94dab61bb250c0ca61a297d385b5131996b6d25c7c73979c54c" dmcf-pid="5KHZiBpXha" dmcf-ptype="general">오픈가스 도입 파트너로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이더파이(Ether.fi), 펜들(PENDLE), 벨벳캐피탈(Velvet Capita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프라 파트너로는 가스호크(GasHawk), 블록네이티브(BlockNative) 등이 협력 중이다. 이더가스 측은 “오픈가스는 단순한 기능이 아닌 파트너십 기반의 생태계”라며 “더 많은 체인과의 통합을 통해 범용 인프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4e5269addb06e39f4febce7b27b0dc13007330e5d31853b42c02a51d404fca" dmcf-pid="19X5nbUZlg" dmcf-ptype="general">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유리, "41일 입원했던" 父 건강 근황 공개…"우울증 걸렸어, 조금씩 회복" (데스노트) 12-05 다음 “내부망 접속권한 가진 ‘에이전틱 AI’, 제2의 쿠팡 사태 주범 될 수도”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