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갑질 의혹 입장 발표 “매니저들 수억원 요구+근거 없는 주장 충격”[전문] 작성일 12-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cdHEae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48895f381ecc78ce991d3e3a9c9225aba46178017280cd9d4fac4a02e384d" dmcf-pid="FNkJXDNd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72028860bfge.jpg" data-org-width="650" dmcf-mid="16yrbYlw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72028860bf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3jEiZwjJCb"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dab284b3f305bd8632c995dae5192a5b600d08aad211b1363e6548bd67a0893f" dmcf-pid="0ADn5rAilB" dmcf-ptype="general">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5cc90b4c31775f5706e4f95855c854a1e109cb9e331ba76880e818b857a76c7" dmcf-pid="pkrotskLlq" dmcf-ptype="general">주식회사 앤파크는 12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입장 발표가 늦어져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3132c211340bde750290c733b13ef8323684428e2ee00b9c38ec48a6050da6" dmcf-pid="UEmgFOEoyz"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2cdbbe23afce2ffa5545fdd0c1dc794465a2717a55862b3aa35fc85aa16cb5d" dmcf-pid="uDsa3IDgv7" dmcf-ptype="general">또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2a565ee1b6db9a954df98e079b363570ce8b968c100938485bd80fb3417a5d04" dmcf-pid="7wON0Cwal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647cd5b25aa1436169063d9e892a8a67d7bad2a98e90ce6933de6ea777afbe" dmcf-pid="zrIjphrNTU"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7548c9d4cc4de39f2427a3d675012617b415b310f7a4e7f204cda30564cbfe8e" dmcf-pid="qmCAUlmjvp"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58c1aa2389a7a6e84b0ac651976b97cffcc43f24808f79765473b159781eb5a6" dmcf-pid="BshcuSsAy0"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박나래 측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65456d19ed65e6febd969a3a7c5ed665127f0cc7467601b0ec0378900639668" dmcf-pid="bOlk7vOcy3"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p> <p contents-hash="05656429ca5046aa2843afe9d4bb00e43a884d00ef835cf55758f7e1684a7a38" dmcf-pid="KISEzTIkvF" dmcf-ptype="general">주식회사 앤파크입니다.</p> <p contents-hash="5dc36abf3f33c49dd65c23e18bbe3627f79d6eeb139a3f2dfdb9eb77005609d9" dmcf-pid="9CvDqyCEWt" dmcf-ptype="general">최근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입장 발표가 늦어져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60ba99682e90d261b5ca24f1a97d0c97bc2f01bf3d795e3131ce4a4eaeef9821" dmcf-pid="2hTwBWhDC1" dmcf-ptype="general">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p> <p contents-hash="21dfc1da661f7ea6ad71877c14b4e0bb144b40e09e7b691beb938dd82a3088ae" dmcf-pid="VkrotskLS5" dmcf-ptype="general">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였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상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며, 현재 적법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5ac9f57eda86f0140add238fc6f258b74a73b38df6c2067f884585c8fd81cb6" dmcf-pid="fEmgFOEolZ" dmcf-ptype="general">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b34ef4fe6bfff4a536a3b4747f0be3cdf5af71d2dda4ee648a669ae2537fe41" dmcf-pid="4Dsa3IDghX" dmcf-ptype="general">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p> <p contents-hash="5e772624ff20c9dc42d64740bd923f140ef2e9591a8f429deb8f51c18e70d86f" dmcf-pid="8wON0CwaTH" dmcf-ptype="general">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측에 기반한 보도나 그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박나래 씨 및 관계자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7d0366dbb6d990f9d3bc59a1c81a2f29eebcac56282dae58cab929fcc9823312" dmcf-pid="6rIjphrNSG"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ddf98b412745504d6acb7b45742a387dea68d722a49f2c8aa8b9142ce90891bb" dmcf-pid="PmCAUlmjyY"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c3d256458563e3446e649a6fd23ca78619285b2fef09ac267129845ddb69e5e0" dmcf-pid="QshcuSsAhW"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b39309f698dcfe38256eedd8e9c48555494a5c74cff8e8626700ea941a8ca49f" dmcf-pid="xOlk7vOcT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롤링스톤 '최고의 앨범 100선' 제니 29위...'K팝 위상 높여’ 12-05 다음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프로그램도 비상…'홈즈'는 무편집, '나도 신나'는 녹화 취소 [엑's 이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