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서준맘’ 잘 될 때 3시간 수면…휴일에 머리도 안 감고 술만 마셨다” (세바시 강의) 작성일 12-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bJi3IDg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e341ea1b418e520babae644c2dc158f3b1f0156c4bd226b013b0efc09ba43" dmcf-pid="8Kin0Cwa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바시 강연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173249166zir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4ANzTIk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173249166zi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바시 강연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7aab5be0bae17cb7910f05a6e31c7e91d97b8a328bb3518a90aba6bc9dda94" dmcf-pid="69nLphrNub"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박세미가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을 당시 겪었던 우울증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02461c6c49d8adb09dd6d8de51641cfb0bdf063ebac8786ca69edd8058af090" dmcf-pid="P2LoUlmj0B"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서준맘 박세미, 최고의 인기에 무너져 술만 마셨던 충격적인 고백과 ’혼자 일어서는 3가지 비밀‘ | 박세미 개그우먼 | 피식대학 우울증 동기부여 | 세바시 2048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2eaa67f7908956f66d9ae2fbdbac56f60d635ad0d3dcb9ebba33f3901bbb1142" dmcf-pid="QVoguSsAuq" dmcf-ptype="general">박세미는 “서준맘으로 사랑받았는데 하루 3~4시간만 잘 정도로 바빴고 ‘라디오 스타’도 나갔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일주일 휴일을 줬는데 머리도 감지 않고 방 안에서 술만 마셨다. 극한의 절망을 느꼈다. 나가고 싶지도 않았다”며 “그 공백을 견뎌내지 못했다. 전까지는 생계를 위해 뭐든 찾아서 했다. 갑자기 시간이 텅 비어버리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da72f6836009337c279891e4141d4c4d11d0dbb73c5988a865c31536b53014b" dmcf-pid="xZ92Sgd8uz" dmcf-ptype="general">이어 “머릿속으로는 올해 바쁘고 너무 잘했는데 내년에도 이만큼 할 수 있을까, 올해 같은 기회가 찾아올까 싶었다. 전화도 안 받고 밖에도 안 나갔다. 커튼을 다 치고 있어서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지도 몰랐다. 울면서 자고 상상도 못 한 감정이 흘러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251eec5a290edefb47aee8a35f6a627fea07dba8d35ca685b321ba64dd5e9f2" dmcf-pid="yisO6FHlF7" dmcf-ptype="general">그는 “난 성인 될 때까지 지하 방에 살았다. 그 정도로 가정형편이 안 좋았다. 집에 에어컨이 없었다. 고등학생 때 아르바이트 한다고 버스를 탔는데 너무 시원하더라. 거기서 언니, 오빠들이 서로 만나더라. 나도 여기서 남자친구가 생기겠구나 싶었다”며 “그런데 돈을 정말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강아지가 쓰러졌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죽는다더라. 수술비가 100만원이었다. 성인 가족 4인이 살았는데 100만원이 없더라. 23살이었는데 그때 난 빨리 돈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6099a37219152a0b774593ae6cc8d375664fc2ce6722e5a24501368271ef8c" dmcf-pid="WnOIP3XSFu" dmcf-ptype="general">그렇게 김장봉투 두개에 짐을 챙겨 나온 박세미는 최근 이사를 할 때 트럭 3대가 왔다며 달라진 현재에 놀랐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개그맨을 꿈꾸며 지망생 생활을 했다는 박세미는 50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cffa3a52621af3636a49cc14b05e456633cf1debac732139fcabd796f0701" dmcf-pid="YLICQ0Zv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바시 강연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173250445vxbg.jpg" data-org-width="1200" dmcf-mid="t8rm41YC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173250445vx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바시 강연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44568295a7f24a6c14d610ac2c77899cca3f322e0239bc4466586ec9b171e8" dmcf-pid="GoChxp5T7p"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 제기…소속사 "사실 확인 중" 12-05 다음 '보플2' 탈락 득 됐나…'FNC' 최립우, 국내 이어 해외 팬미팅 전석 매진→타이베이 추가 회차 오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