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교도관 뇌물 요구 논란 가수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 포함 작성일 12-0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aCtskLT4"> <p contents-hash="2b9dc772de10b04fcbf15d327d84e528b2c60a49b1dae0062d9353f830e11800" dmcf-pid="YeNhFOEoSf" dmcf-ptype="general">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이 법무부의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4473d5f3ed970d0f427569bf800edde10e5ceb41f2a3953c2037a82f01462" dmcf-pid="Gdjl3IDg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MBC/20251205181716061ezft.jpg" data-org-width="800" dmcf-mid="yCDW7vOc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iMBC/20251205181716061ez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545ed8785ae04d457134511ad9502a0071b823be53ccd234dde93cd168b7e0" dmcf-pid="HJAS0CwaC2" dmcf-ptype="general"><br>5일 한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된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위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수형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가석방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p> <p contents-hash="1dc9fb7cd2e2ac2fe69e38e2005cdf9550aeb6b7bc84cfbba1c3460bf27f99a3" dmcf-pid="XgwYzTIkS9" dmcf-ptype="general">가석방심사위원회는 수형자의 나이, 범죄 동기, 죄명, 교정 성적,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범 위험성을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수형자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마치고, 행실이 양호하며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가석방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법무부의 내부 업무지침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워야 예비심사 대상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죄질이나 사회적 파장 등에 따라 적용 기준은 다르게 운용된다. </p> <p contents-hash="619a82049a789aec9452b582b004d0097918a804542db84f068dc722da45b6de" dmcf-pid="ZarGqyCESK" dmcf-ptype="general">이번 심사를 통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은 수형자는 성탄절 전날인 오는 24일 석방 절차를 밟게 된다. </p> <p contents-hash="ee687eee00dcb2dd6c2337e89c200646dd91aa2bf64bbb9dbb5575b798ea18e9" dmcf-pid="5NmHBWhDSb"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음주운전)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호중은 사고 후 차량을 인근에 버리고 택시 기사에게 연락조차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으며, 이튿날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법원은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그는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확정받아 지난 4월부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p> <p contents-hash="815a926aa4b0a9760fbb90aed7c24559f20bc1fd61ab687fe80903d7ddc31c38" dmcf-pid="1jsXbYlwSB" dmcf-ptype="general">그런데 수감 중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지난 10월에는 소망교도소 교도관이 김호중에게 4000만 원의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해당 교도관은 김호중 측에 "교정시설 내 편의 제공을 대가로 돈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건은 교정 당국의 조사로 확인돼 해당 직원이 직위 해제됐다. 비록 김호중이 직접적인 공여자가 된 것은 아니지만, 교정기관 내 연예인 수감자 관리 실태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p> <div contents-hash="4784e4be3d4e218a398b44e2445cc320a063043a7b6be500fa85248e2e405eff" dmcf-pid="tAOZKGSrhq" dmcf-ptype="general"> 법무부는 매년 3·1절, 부처님오신날, 광복절, 교정의 날, 성탄절 등을 전후해 가석방 심사를 진행해왔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적격 여부를 결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수감자 일부가 사회로 복귀한다. 이번 성탄절 특사를 앞두고 김호중이 석방 대상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상원 수첩과 계엄 네트워크, 그들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계엄 선포 1년, 노상원 수첩에 남은 ‘계엄 카르텔’ 흔적 (추적 60분) 12-05 다음 '개인 최고점' 피겨 서민규, 주니어GP 파이널 역전 우승…한국 남자 싱글 최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