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의혹'만 빼고 하루 걸려 내놓은 입장문[종합] 작성일 12-0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나래 "퇴직금 정산해줬더니 전년 매출 10% 요구"<br>매니저들 괴롭혔는지에 대한 입장은 어디에도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xSqyCED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ce885e965907f19e8467da72b1c9a010ae65397d47c2d2ccc90c42c19bf548" dmcf-pid="ujMvBWhD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85015443npii.jpg" data-org-width="640" dmcf-mid="pTdW9Hvm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185015443np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30a42e9f2c29b6c3c4fe2eff865e654728ab0a5d1d7e306149816842f2b8e6" dmcf-pid="7ARTbYlwE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하루 꼬박 걸려 나온 입장문에 알맹이는 없다.</p> <p contents-hash="6ce271ee21ce9dcf3fa1d6df688445b9c6a30db120a045fe1ea0c852fd5ca561" dmcf-pid="zceyKGSrIQ" dmcf-ptype="general">매니저 갑질 의혹에 시달린 박나래(40)가 폭로 하루가 지나 입장을 공개, 주된 내용인 '괴롭혔냐'에 대해선 내용이 쏙 빠졌다.</p> <p contents-hash="a4a464f8f9085711117c1e9e767843b73fd1e50b2eea3302ea1da964f4bddef0" dmcf-pid="qkdW9HvmrP" dmcf-ptype="general">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오후 5시가 넘어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8e0aae5f3e6ad7290853152021f7d1d95034e55ea42d402e686a557907e825" dmcf-pid="BEJY2XTsD6" dmcf-ptype="general">이어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늘어나는 금품 요구·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355ca35d738c8750548474543dad12a7797a0f122d03da466bc3d35e153dd8c" dmcf-pid="bDiGVZyOI8" dmcf-ptype="general">이들은 '박나래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해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7a37808e6e54f8af7360962543482c8ebe671f9547d3b3a1b3972af87549dfd" dmcf-pid="KwnHf5WID4"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267eff3255d493f7f6897fb76403566fbd2476acea0b1132d2513877f18e8556" dmcf-pid="9rLX41YCEf"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파티 뒷정리·술자리 강요로 24시간 대기 시킨 것은 물론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72e6ade32a96bc23d1b5d3db13ff25efe9376bffa43b74b743ed87504478738" dmcf-pid="2XIKaVqFDV" dmcf-ptype="general"><strong>안녕하세요.</strong></p> <p contents-hash="c92766b68a2316ccfccb7fecd42961ba37f38cc712e80262ef1c13a8ff6a9ba1" dmcf-pid="VZC9NfB3E2" dmcf-ptype="general"><strong>주식회사 앤파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d4dc7b4731c969bf8591d51be2894dccac7f752e95e96902dc07d4fb937922cf" dmcf-pid="f5h2j4b0w9" dmcf-ptype="general"><strong>최근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입장 발표가 늦어져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8df898da736b881bf48e482fcf52b6c4270a8bb5fd53e859ec8804fbba57ff43" dmcf-pid="41lVA8KpsK" dmcf-ptype="general"><strong>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a455500f9d8b7d44b9a5290eee58204d43da9828e5974106df519cccfd68ff1d" dmcf-pid="8tSfc69UEb" dmcf-ptype="general"><strong>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였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상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며, 현재 적법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3d8ed317a6e6d8b2df7ac71adadbec6aea8ec9a2d939bde418a3f3c96e8e93c9" dmcf-pid="6Fv4kP2urB" dmcf-ptype="general"><strong>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a24a33014de6ec1b47674f4c977ec10a53e93cec97cda77ed04e131e528679ef" dmcf-pid="P3T8EQV7Iq" dmcf-ptype="general"><strong>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638d858d952e6676336c69f7c24d446f8e1745f8435ef6893c887c3d3828c4d5" dmcf-pid="Q0y6DxfzOz" dmcf-ptype="general"><strong>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추측에 기반한 보도나 그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박나래 씨 및 관계자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bf843824ae57dfba55e86735f5da52dc3f5cefa882e64cccf1c2394e7aa6473d" dmcf-pid="xpWPwM4qE7" dmcf-ptype="general"><strong>다시 한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c0b13e4825300bbe7e2cf80460b7bcba639e052f33f2078f63b35ba194203204" dmcf-pid="yjMvBWhDsu" dmcf-ptype="general"><strong>감사합니다.</stron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영석 PD "대학교 연극반 출신"…'주토피아2' 더빙 도전 12-05 다음 러블리즈 진 "완전체 활동 NO, 욕심이다"..내년 결혼 암시 [스타이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