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얼굴, 어디서 봤나 했는데…“20만명→100만명” 입소문에 ‘역대급’ 대박 작성일 12-0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uOPKu5YE"> <p contents-hash="826170d6cf0d1ed55270a88e7d5ba3fb01a3b9dc74e46dd02bcc590ba1134947" dmcf-pid="PnMtcnMVXk" dmcf-ptype="general"><strong>일론 머스크 ‘그록AI’ 11월 MAU 98만명 돌파<br>‘검열 없는 AI’ 특징…오픈AI도 성인 모드 예고<br>머스크 기업, 플랫폼·AI·통신 등 IT 전산업 침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5f82cb66b80d1a30cb5f0954d7b4b692dde0f984530603aeb666a5fb25b98" dmcf-pid="QLRFkLRf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의 생성형 AI ‘그록AI’로 만든 영상. 우리 일상 생활에 있을 법한 인물을 AI로 구현한 모습이다. [유튜브 채널 ‘AI Freemium’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392pdoi.png" data-org-width="1280" dmcf-mid="fqW9SrAi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392pdo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의 생성형 AI ‘그록AI’로 만든 영상. 우리 일상 생활에 있을 법한 인물을 AI로 구현한 모습이다. [유튜브 채널 ‘AI Freemium’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a6dce72eda84437581ea0f3acceb8160bcf8aeb73c7f689190582d59958424" dmcf-pid="xoe3Eoe4HA"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일론 머스크가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그록AI’가 지난달 국내에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명 달성이 눈앞으로,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55538d9e47a0c5800e1f0e4954970c59b0a6b3420c485a03a2df493d3953870" dmcf-pid="ytGaztGhZj" dmcf-ptype="general">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그록AI는 지난달 국내 MAU 98만명을 기록했다. 그록AI는 머스크가 지난 2023년 설립한 AI 회사 ‘xAI’가 내놓은 생성형 AI 챗봇이다.</p> <p contents-hash="6a3a7196e141d685cef58fbdffca12d3c0e7558880d46228d4c54081ff37490b" dmcf-pid="WFHNqFHlZN"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3월 그록AI가 한국에 출시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다. 앞서 그록AI는 출시 후 2주만에 MAU 23만명을 기록하면서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속해서 몸집을 불려 약 8개월 만에 1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사용자를 끌어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e87d3391995a5fbd17268756c77b37d59bf1d1c335f72a53978b74d066809" dmcf-pid="Y3XjB3XS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인공지능 전문 기업 x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의 로고가 표시된 화면. 이는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촬영됐다. [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713tjhz.png" data-org-width="1280" dmcf-mid="443M5TIk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713tjh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인공지능 전문 기업 x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의 로고가 표시된 화면. 이는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촬영됐다. [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95553b7263599519c14092543ff5a15239bb0e74c2333bf342ccf7f570e17c" dmcf-pid="G0ZAb0Zvtg" dmcf-ptype="general">업계는 그록AI가 단기간에 성장한 까닭으로 ‘검열 없는 AI’를 꼽는다. 머스크는 그록AI에 ‘스파이시 모드(Spicy mode)’를 탑재했다. 이는 오픈AI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등 기존 생성형 AI가 검열했던 민감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답변을 내놓는 모드다.</p> <p contents-hash="15f388283a50fec6a3f500b4985e07dffaab75f0777ad95c98ef7fd5d3d744aa" dmcf-pid="Hp5cKp5THo" dmcf-ptype="general">그록AI의 전략이 인기를 얻자 글로벌 AI 기업도 덩달아 검열을 해제하는 모습이다. 오픈AI는 지난 10월 챗GPT에 ‘에로티카’라는 성인용 모드 탑재해 검열을 해제한 답변을 일부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9a79f27f3c70292e0a7f0a36d674538246cd4c0262107e27385002ae71d96f9" dmcf-pid="XU1k9U1y1L" dmcf-ptype="general">이어 그록AI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의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고 성장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스크는 지난 3월 xAI에 엑스를 합병했다. 해당 합병은 xAI가 엑스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엑스가 확보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단 평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253b3b673e24cd3ecbff77fdc9cf8e8c9a28276441d2cd62576f8d99d55eb" dmcf-pid="ZutE2utW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링크.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990bggh.png" data-org-width="881" dmcf-mid="8VGaztGh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d/20251205194143990bgg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링크. [로이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d1ca09bdfa4599ba635677462ccd1e74889d3407c007df045a7c6a7accfdf8" dmcf-pid="5M4GoM4q1i" dmcf-ptype="general">한편, 머스크의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도 지난 4일 국내에 공식 상륙했다. 이로써 머스크가 지휘하는 기업이 국내 플랫폼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통신 등 전 IT 산업을 위협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8743a99ce6c25ea09532d08b6b564cce344f427f7c021208c3630b8ed81ea3a8" dmcf-pid="1R8HgR8BXJ" dmcf-ptype="general">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엑스의 국내 MAU는 76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e7a839227f50a14438a178d8b39b579c92317457b1eff99d4652f5819439dc8" dmcf-pid="te6Xae6bHd" dmcf-ptype="general">이어 머스크는 지난 4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 공식 상륙했다고 밝혔다. 이는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린 수천 개의 위성을 이용해 전 세계 어디서든 고속 통신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가정용 요금제는 월 8만7000원으로 책정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들 슈화 '10주년 AAA 함께해요!'[★영상] 12-05 다음 김상희 경기아트센터 사장 "'G-ARTS', 창작자·공연장·바이어 잇는 플랫폼 될 것"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