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준결승 성황리 종료 작성일 12-05 21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676_001_20251205200911146.jpg" alt="" /><em class="img_desc">유청소년 주말리그 준결승전 시상식.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676_002_20251205200911227.jpg" alt="" /><em class="img_desc">유청소년 주말리그 경기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em></span>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준결승전(KYBC 리그 권역별 챔피언 결정전)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r><br>대한산악연맹은 5일 "이번 준결승에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예선 리그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 권역별 상위 선수들이 출전, 한층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br><br>'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청소년 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차세대 엘리트 선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볼더 종목으로 U-11(초등 3~4학년), U-13(초등 5~6학년), U-15(중등 1~2학년), U-17(중3~고1)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개최한다.<br><br>대회는 선수들이 제한된 정보와 환경 속에서 문제를 처음 접하고, 오로지 자신의 판단력과 순발력만으로 루트를 공략해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br><br>이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경기 시스템으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고 경기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권역별 경기에서는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br><br>그중 충남·전라 권역 U-13 남자부문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벌였으며, 그중 2명의 선수가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 밖에도 각 권역의 유망주들이 기량을 뽐내며, 전국적으로 유소년 클라이밍의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br><br>최종 결승전은 내달 13일 서울 피커스 클라이밍 구로점에서 열린다. 각 권역별 챔피언들이 출전해 부문별 'KYBC 챔피언쉽 리그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br><br>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결승 무대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KISA "ISMS+고영향 AI 새 인증 만들 것" 12-05 다음 전지현·신민아·공유 총출동!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현장 공개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