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연예계" 박나래→조세호→정국·윈터→조진웅, 이슈 갈아치기 [MD이슈] 작성일 12-0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YxHlmj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c1c29ccd75999699bcb3d3ba68d82248dcafc5ffc9a00a154612bc06f0143" dmcf-pid="XYGMXSsA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조세호, 정국, 윈터, 조진웅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3545msud.jpg" data-org-width="640" dmcf-mid="xLUgUZyO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3545ms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조세호, 정국, 윈터, 조진웅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cc6313e7717306bee685f920756da2de35c4ea464affacc702cbcef560903d" dmcf-pid="ZGHRZvOcw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연예계가 하루 사이 초대형 이슈들이 연달아 터지며 혼란에 빠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갑질 의혹을 시작으로 조세호의 조폭 친분설, 방탄소년단 정국·에스파 윈터의 열애설, 조진웅의 고교 시절 중범죄 의혹까지 연이어 불거지면서 이슈가 또 다른 이슈를 삼키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9bdffc9b3617864dcb550569b5cf3369678c4872df8b103484f2b3e7f4c6b16" dmcf-pid="5HXe5TIkrM"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파장을 일으킨 건 지난 4일 개그우먼 박나래 관련 의혹이다. 전 매니저들이 직장 내 괴롭힘, 사적 업무 지시, 특수상해, 대리처방 지시,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고, 실제로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기했다. 이들은 안주·파티 뒷정리·가족 관련 심부름 등 업무 외 지시가 일상적이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폭언을 들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던진 술잔에 다쳤다는 폭로까지 더해지며 충격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116895dc22c92327cbf57f2029e33f8e325b0d59ca1d8a9cf0d9b409bd425" dmcf-pid="1XZd1yCE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4815begc.jpg" data-org-width="640" dmcf-mid="ymwuwaJ6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4815be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8f232023eaea8a85f35c9e4c2e7d6a4fab58c6990d593df910c7292ee2e293" dmcf-pid="tZ5JtWhDIQ" dmcf-ptype="general">여기에 박나래가 모친 명의로 2018년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정식 등록되지 않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p> <p contents-hash="490acf14ccb19c37ad3ceea8f3223afee37925ac236a279d889f3ad85fbf251d" dmcf-pid="F51iFYlwEP"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박나래 외 어머니 고모씨와 1인 기획사 앤파크 법인, 성명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af08f0a91126f3684a19ec5741c2c56201f242e02c56b16cd293c4e82970632" dmcf-pid="3tFL0Hvms6" dmcf-ptype="general">결국 소속사 앤파크 측은 이날 오후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46e8ca17a76564cbb1694fa2301843b2d559a998c6f03e72ae5e6edc8ef589d" dmcf-pid="0F3opXTsm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사와 박나래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3457fde9c4410cbbef561866b6aa7c904b5561a4399dab5d26cfbc75207d2" dmcf-pid="p30gUZyO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6080kfhj.jpg" data-org-width="640" dmcf-mid="W34s4q0H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6080kf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세호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6fd51320029ebd17cc4b3a275d843f6546ffe6779f999a952a8b5044f9c465" dmcf-pid="U0pau5WIrf" dmcf-ptype="general">개그맨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조폭) 친분 의혹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 A씨는 지난 4일 "조세호, 반성해라.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받으며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 최 씨와 어울려 다니면서 술을 마시냐. 국민 개그맨이 이래도 되는 거냐"라며 조세호의 조폭 친분설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와 A씨 어깨동무한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1d2f33c778038742b89057770c40db4aba79895cf93cd0e1ba056a017c16369" dmcf-pid="upUN71YCsV" dmcf-ptype="general">이에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특정 지인과 아는 사이일 뿐,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5일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당사는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7362cd05ea032ad4a76de73597ee71659dc71081d5239ea407bf1b31075b7c" dmcf-pid="7UujztGh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국, 윈터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7350gdcn.jpg" data-org-width="600" dmcf-mid="YbUN71YC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7350gd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국, 윈터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1ed8303d37657d03fa08a1803e6cdae4e23cd98d75dc85c2c7d27d75e195f2" dmcf-pid="zu7AqFHlI9" dmcf-ptype="general">5일 오전에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온라인발 열애설이 연예계 주요 이슈에 올랐다. 전날 밤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중이라는 증거가 담긴 게시물이 확산됐기 때문.</p> <p contents-hash="b3ff0b7d9c24528e2f48ac5c5fa4b11baafb89faef0986bfe6e61433ed71f336" dmcf-pid="q7zcB3XSIK" dmcf-ptype="general">정국과 윈터가 같은 위치에 똑같은 강아지 타투를 했고,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인이어·의상을 착용했다는 점이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됐다. 또 정국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지난 3월 에스파 콘서트를 찾았다는 사실과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이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60521fa7f0cd8e1492dad7a666f5876d5caa85d47b905962deb85c715e60c62c" dmcf-pid="Bzqkb0Zvsb"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양 측 소속사는 "입장이 없다"는 짤막한 답변만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286162af867ea9b63be14c68e3a5678108da7cb4f420600f5aa2e32a8d347f" dmcf-pid="bqBEKp5T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8618dngs.jpg" data-org-width="640" dmcf-mid="GOrqsALx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13118618dn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fd53da2e4b5fb218e5fe6bf7ada4bf30983f991be7f07153e476b079c5955b" dmcf-pid="K92mfz3Gmq" dmcf-ptype="general">배우 조진웅 역시 5일 초대형 이슈에 휘말렸다.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절도·성폭행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돼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0ecba1e38ff7f815527a21ce6b6bb28587b57d211ade5c70cc868eb6b069ba4" dmcf-pid="92Vs4q0Hwz"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지난 2003년 연극배우 시절 극단 동료를 구타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p> <p contents-hash="c2aa98c18328442a2d9b1ded72f678c99c88893c77ae98228b64d1eed9544112" dmcf-pid="2VfO8BpXw7"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측도 현재 보도된 내용을 확인했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 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34de63ef8f90ee8e91c3cafee70b0fd0e57b44275d98ebcbb63fc56f20532a" dmcf-pid="Vf4I6bUZIu" dmcf-ptype="general">각종 이슈들로 정신없는 연말이다. 소속사들이 사실관계 확인과 입장 정리에 나선 가운데, 연예계는 하루 새 불거진 굵직한 의혹들이 맞물리며 향후 파장과 후속 대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나, 시누이와 불화설 후 '첫 합동 영상' 찍었다..."살 빠지면 다 내 덕" 12-05 다음 이민우 母 X 지상렬 형수 총출동... 가이드 나선 박서진 '멘붕' 온 사연(살림남)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