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횡령 피해 주장", 매니저는 "갑질 폭로"…여론전 본격화 [MD이슈] 작성일 12-0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0AOcoMI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cdc58ab8c7a794e91dbfc7fe1c6eb0ea49d3a4aca3d8edf67ab12539b5f4e8" dmcf-pid="fJpcIkgR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박나래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20615383vmsp.jpg" data-org-width="520" dmcf-mid="2Y2CGhrN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220615383vm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박나래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bf27807437bf34d3decc2ceace6152f3e592af9aaba18e89624cb2cb8b4dfb" dmcf-pid="4iUkCEaeE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 분쟁이 법적 다툼을 넘어 여론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c48f04fbb0c3f4dae939680fb39998c22bd8644ab667522e951ec6ae0d0d8059" dmcf-pid="8nuEhDNdOV" dmcf-ptype="general">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5일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eff7e2ff9e50a6d6b21cbf1b7974626c4676f364715b70efcb4548c281125be" dmcf-pid="6L7DlwjJO2"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퇴직금 지급 이후 전년도 매출 10%를 추가로 요구했고, 담당 업무였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허위 보고한 정황도 있다"며 "박나래 개인 사생활을 빌미로 한 금품 요구와 제보 압박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약 2,500만원 상당의 횡령 정황을 파악해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대응 중"이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2b6fbf73887e8047974980c5d079ecdc438cffa31ec9b8805d6c0848fc8c004c" dmcf-pid="PozwSrAir9"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고발장을 배당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고발장에는 박나래뿐 아니라 박나래의 어머니, 박나래가 설립·운영한 1인 소속사 법인, 성명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 등이 피고발인으로 포함됐다.</p> <p contents-hash="6dff56cd4c921eb331864624d7332c0911219ea7639d7d8a48dd11b292cb9669" dmcf-pid="QgqrvmcnOK" dmcf-ptype="general">앞서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사적 업무 지시, 음주 후 특수 상해, 대리처방 지시 등을 주장하며 약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 및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예고했다. 특히 박나래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37b43b6cce979de0dc305fc5d40c17d0bb8705d6c65bceac321458af2adcd0e" dmcf-pid="xaBmTskLwb"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은 특수상해, 대리처방이라는 수사 핵심에 대한 입장은 미뤄둔 채 전 매니저의 비위를 먼저 문제 삼았다. 갑질 의혹이었던 초점이 상호 폭로전으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다만, 핵심 혐의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아직 없는 만큼 판단은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8d55c254c52b7dc4b7a3c4673b5c800b3f14d08f51eae9956e352731aec4d334" dmcf-pid="y9TMgR8BOB" dmcf-ptype="general">실제로 온라인에서는 기존에 전 매니저 주장에 무게가 실리던 분위기에서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기 이르다",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늘고 있다. 혐의 수사와 별개로 여론의 향배를 둘러싼 양측 대응이 본격화했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9df4e18ef9037aee6dc2f2bfcd7416de2122c6a88ecd29f033612b69b6f50466" dmcf-pid="W2yRae6bEq" dmcf-ptype="general">한편 소속사는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모든 사실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방분간 분쟁의 초점은 법정과 여론을 오가며 이어질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민호, '편스토랑' 300회 특집 최종 우승…'숙성 라갈비' 출시 12-05 다음 문정희 "나는 꽃뱀이었다"…'20년 지기' 박솔미 증언 "날라리인 줄"('편스토랑')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