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장우진 빠진 韓 탁구, 일본에 혼성단체 월드컵 2-8 완패 작성일 12-05 22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05/0003389707_001_2025120523030869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대표팀 이은혜. /사진=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em></span>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br><br>한국은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4차전에서 일본에 2-8로 완패했다.<br><br>이날 한국은 남자팀 안재현·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여자팀 이은혜(대한항공)·최효주(한국마사회)가 나섰다. 신유빈(대한항공)과 장우진(세아)은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전날 중국전에 이어 출전하지 않았다.<br><br>이번 대회는 각 매치에서 따낸 게임 합산 점수에서 8점을 얻은 팀이 승리한다. 승리 팀이 승점 2점을 얻고, 패배 팀은 승점 1점을 얻는 방식이다.<br><br>한국은 혼합복식에 나선 오준성-최효주 조가 토가미 슌스케-하야타 히나조에 1-2(11-6, 4-11, 6-11)로 역전패를 당했고, 이은헤도 여자단식 세계랭킹 6위 하리모토 미와에 1-2(11-13, 9-11, 11-7)로 졌다.<br><br>한국은 3매치 남자단식 안재현이 마츠시마 소라에 0-3(9-11, 6-11, 10-12)으로 패배한 데 이어, 오준성-안재현 조가 남자복식 첫 게임을 6-11로 내줘 먼저 8점을 채운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br><br>이날 패배로 한국은 3승 2패, 승점 8로 독일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중국, 일본(승점 10)과는 2점 차다.<br><br>4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8개 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4강에서는 1위-4위, 2위-3위가 각각 격돌한다. 한국은 6일 오후 1시 공동 3위 독일과 격돌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후계자 탄생하나…피겨 서민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JGP 우승 12-05 다음 대한택견회-세계무술연맹, 택견 세계화 및 남북 공동 등재 추진 업무협약 체결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