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사실 인정…'두번째 시그널' 어떻게 될까 [종합] 작성일 12-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ITvmcn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fc9c9917bdfb36c54fb4afd3e986f1f070c4fbb1abaf812393149a6dab4a9" dmcf-pid="XrjwDgd8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today/20251205231552883ifkv.jpg" data-org-width="650" dmcf-mid="GyGt1yCE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today/20251205231552883if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785938c3067ece8c16c3ca5784722400d1b6a3fcb36e72f773ee5fff0bdae4" dmcf-pid="ZmArwaJ6C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조진웅은 소년범이 맞았다.</p> <p contents-hash="d03c59905745a34e96b4891bcd23be2f67c4d5b0e405f5dbd33c01413309f94a" dmcf-pid="5scmrNiPC0" dmcf-ptype="general">5일 오전 디스패치는 제보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f5d137c429caa1243eefa19c50d2ec941af947a34ceaf29366782ce790b15b08" dmcf-pid="1OksmjnQv3" dmcf-ptype="general">내용에 따르면 그는 과거 한 패거리에 속해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에도 연루됐다. 이에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98933d015e56c326a04c29cd690db145f0035dac11b46c50c720e2df30e79e7" dmcf-pid="tIEOsALxWF"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본명 조원준 대신 부친의 이름 '조진웅'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보자들은 고교 시절 중범죄를 지우기 위해 이름을 바꾼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203a0c5f2f3cd7217a26794b96195ee7cace55d9e58806beef89d2a2aa7447e" dmcf-pid="FCDIOcoMyt" dmcf-ptype="general">보도 직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결국 소속사는 이날 밤 "관련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사실상 소년범이었던 사실을 인정한 것.</p> <p contents-hash="cb2786855cc693ffe55b38cc09768742f984ee1ae353b9df57b274b40a46969a" dmcf-pid="3hwCIkgRS1" dmcf-ptype="general">이들은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며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346e7768d1c34a2a872f1c58df0032b1db399bef83d2683fa73e7116e57605e" dmcf-pid="05yZXSsAv5" dmcf-ptype="general">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지난 과오로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501c1cadc6a433fce936952289c87dd03fc8a92ad4661ab7ac014a01c4d54e74" dmcf-pid="p1W5ZvOcTZ" dmcf-ptype="general">아울러 "다만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1dd8c209e6a8664418c7b8442ffad1d5aa2de36878e49599495db57e93da559" dmcf-pid="UtY15TIkTX" dmcf-ptype="general">결국 조진웅 측이 보도 내용을 일부 인정한 가운데, 차기작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내년 6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에 출연한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CJ ENM이 tvN 창립 10주년 기념작으로 방송한 히트작 '시그널'의 후속 편이다. 전작과 동일하게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주연 조진웅과 김혜수, 이제훈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01662cafc3492bfa84e66999b42858f97b3d81a9a7ec8f02745df480777cd6d1" dmcf-pid="uFGt1yCElH" dmcf-ptype="general">'두번째 시그널'은 지난 8월 크랭크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진웅 관련 이슈가 불거짐에 따라 작품 공개 일정에 영향이 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37c2c1d26fee0b60adac96b1ec2f65b19f90f726a201ff11014f9faf6d14b25" dmcf-pid="73HFtWhDh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주, '딘딘 소개팅女' 친언니 폭로했다…"뺨 맞아서 고막 터져" 12-05 다음 화제의 광대안무=이별후폭풍이었다..전현무 "전날 헤어져" 폭탄고백 ('전현무계획3')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