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작성일 12-0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6GJXTs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10267fe50ee545786e1b2f497f118ba8ee9406170271d4c25be8fec905a241" dmcf-pid="2nPHiZyO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박나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ilgansports/20251206002829588hmvj.jpg" data-org-width="800" dmcf-mid="KTi0AU1y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ilgansports/20251206002829588hm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박나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9366ce5850bf03cae3df13cf94791d3ac8563d3b399007871602c58ab6591b" dmcf-pid="Vwg7Dq0Hr2" dmcf-ptype="general"> <br>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횡령 혐의로 고발을 당하며 법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3245067d527762cec13830d0dbf8229d7897e67cb8a7e5aa9f268d0cc7c7d18" dmcf-pid="frazwBpXE9" dmcf-ptype="general">5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동시에 이들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p> <p contents-hash="f4ec66524259c64c606d11f7230c3cb98c0b67871abee2abe9bfc6eddb63c870" dmcf-pid="4mNqrbUZDK"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 A씨는 고소장에서 2023년 8월경과 2024년 8월경 서울 용산구 소재의 박나래 자택에서 그에게 특수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술에 취한 박나래가 자신에게 술잔을 던져 상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ef580585a4b928f39a4ee1dae734ad7ecd76c562a11bd2aeba99fa07dc1ba17" dmcf-pid="8sjBmKu5Ob" dmcf-ptype="general">A씨와 B씨는 박나래가 자신들이 소속사인 앤파크의 자금을 횡령하거나 문서를 위조한 것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장에 적었다. 아울러 자신들이 앤파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지연하거나 허위보고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비방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54bc32483ce9db8c81d24635fb277899a52e2761f664a3dcdb73d3623ec3317" dmcf-pid="6OAbs971DB"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A씨와 B씨는 횡령 혐의 고발장을 별도로 제출하며, 박나래가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 활동하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9a2b73b909cd1fcbf06c7c8c86b9d5366ecebd486682bc1f1b5216c27eee6d84" dmcf-pid="PIcKO2ztrq" dmcf-ptype="general">이들은 고발장에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C씨를 정식 직원처럼 허위 등재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총 4400여만 원, 박나래 모친 또한 근무 사실이 없음에도 같은 기간 약 11개월간 총 5500여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61f754c0e5a2715db6b0c8fea8f0e368b1cfee2b915d6ce661ea12f01fa31d89" dmcf-pid="QCk9IVqFrz" dmcf-ptype="general">아울러 박나래가 올해 8월 회사 계좌에서 C씨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이유로 3억 원 상당을 송금한 것은 물론, 개인적 지출에 최소 1억 원 이상을 회사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39af134eed9e484e5385779f1af294daebfc5fd49d94b200184ae5cded99e81" dmcf-pid="xhE2CfB3E7" dmcf-ptype="general">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하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특수상해뿐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여러 불법행위를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박나래가 앤파크에서 1년 넘게 활동해왔으나, 해당 회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p> <p contents-hash="3a0b4b1affd9157d311ac0cc9dcf0725104152ee4ea800184ad52dd1e75edfc3" dmcf-pid="y4zOfCwaE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입장을 내고 전 매니저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앤파크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8ea39e3f9b3aeb7eb5e249641cd09e50216b88187af36f499df619a978fd418" dmcf-pid="WK0DbrAiIU" dmcf-ptype="general">또한 1인 기획사 미등록 건 역시 이들이 담당하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0b0068b4b2699383d282eafb78ae7c7b4f01a5b23b7dde89373aa29acf7c9e" dmcf-pid="Y9pwKmcnr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나래는 이날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a5eefdace2687f7defcd0074a57e0fc73e827a3cfedb7a76096525406f4a0617" dmcf-pid="G2Ur9skLr0"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고소, 고발을 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일간스포츠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응답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c1b6fa39773e05cb665a8619799676b38817752b0795f8315fb9cd4145c0f04" dmcf-pid="HVum2OEos3" dmcf-ptype="general">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자, 박나래가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고, 이에 다시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고소, 고발을 하면서, 양 측은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b795f54fe55d73c8adcb6c88141ddb5a0e22605c1d1796b1df7498c44a323589" dmcf-pid="Xf7sVIDgDF" dmcf-ptype="general">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이장우, 깜짝 등장..‘나혼산’ 감사패 받으며 하차 “잘 살겠다” [종합] 12-06 다음 '갑질 의혹' 박나래 '無 편집', '새신랑' 이장우는 '하차'했다 [나혼산][★밤TView]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