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은퇴 경주마 복지 강화…명예경주마 추가 선정 작성일 12-06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반의강자' '터프윈' 등 명경주마 휴양하며 여생 보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6/0000369224_001_2025120601200941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성팜랜드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제1호 명예경주마 '청담도끼'.(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에 '동반의강자' '터프윈' '블루치퍼' '쏜살' 등 4마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br><br>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은 현역 시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거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은퇴 경주마를 대상으로 말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명예경주마 선정협의회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말이 전문적인 관리 아래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br><br>이번 추가 선정으로 명예경주마는 총 9마리로 확대되었다. '청담도끼' '당대불패' '클린업조이'는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이스트제트' '모르피스' '쏜살'은 제주 성이시돌목장에서, '블루치퍼'는 제주 대연목장에서 관리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된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전문 관리하에 휴양을 이어간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명예경주마는 기록을 넘어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 살아 있는 역사"라며 "앞으로도 은퇴 경주마들이 생애 마지막까지 존엄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국민이 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br><br>한국마사회는 서울·부산경남 마주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서러브레드 복지기금을 조성해 말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은퇴한 경주마가 다양한 방면에서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은퇴 경주마 승용전환 사업, 은퇴 경주마 승마대회 개최 등 사후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나혼자산다’ 김하성 예고 12-06 다음 안세영 이름만 나오면 입 꾹 닫는 中… BWF 시상식 소개하며 ‘女 단식은 없는 종목’ 취급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