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남아공과 같은 조 작성일 12-06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5/12/06/0002997758_002_20251206044508072.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br><br>한국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br><br>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PO에서 결정된다.<br><br>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br><br>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수의 국가에서 열리며, 역대 가장 넓은 대륙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br><br>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br><br>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무패로 승점 22를 쌓아 B조 6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며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한국 대표팀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첫 도입' 아시아쿼터, 내년 판 흔들까? 12-06 다음 '대성불패'가 그린 청사진... "한화도, 김서현도 이제 시작... 내년·후년에도 우승 도전할 것" [K스포츠 레전드 열전]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