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안세영, '사상 초유의 사태' 10→20관왕도 보인다...돌연 변경된 규정, "체력 관리 측면서 유리할 것" 작성일 12-06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6/0002238135_001_2025120606501529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례 없는 역사를 이룩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br><br>지난 2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이사회를 통해 '15점 3세트 선취점제' 도입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내년 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br><br>이는 기존 21점 1세트서 6점이나 낮춰 15점 1세트 게임으로의 파격적인 변화를 의미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6/0002238135_002_20251206065015336.jpg" alt="" /></span></div><br><br>이들은 15점 선취점제 도입이 경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짧은 시간 폭발적인 도파민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해 신규 유입을 늘릴 수 있다고 파악했다.<br><br>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존 배드민턴 종목 특유의 정통성이 무너져 현재까지 축적된 기록의 값어치가 희석될 수 있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안세영 등 현 체제에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든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br><br>다만 '시나스포츠'의 생각은 달랐다. 매체는 4일 "한국의 안세영은 개정된 규칙에 따라 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15점 3세트 선취점제가 도입되면 안세영은 2026년까지 모든 대회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6/0002238135_003_20251206065015372.jpg" alt="" /></span></div><br><br>그러면서 "안세영은 새로운 득점 시스템에 힘입어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전부 석권할 수도 있다. 아직까진 전례가 없는 일이다. 배드민턴 경기 시간 단축은 안세영의 부담을 줄여 오히려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해 타이틀을 확보할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br><br>덧붙여 "벌써 몇몇 중국 팬들은 안세영이 시즌 20승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앞으로 안세영은 역대 최고의 선수를 향해 질주하며 더욱 많은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br><br>사진=뉴시스<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힛트쏭’ 심수봉·이소라·강수지 귀인 12-06 다음 마이큐, ♥김나영과 결혼 하루 만에 바뀐 호칭 "두 아들, 삼촌→아빠라고 불러"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