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화상 입고 숨진 20살 딸...'트롯 가수' 엄마의 두 얼굴? (그것이 알고 싶다) 작성일 12-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br>의대 졸업-미인대회 출신? '봉사왕' 엄마는 왜 딸을 차에 뒀나<br>파일럿 꿈꾸던 딸, 차 안에서 25시간 고통...엄마는 방치하며 일정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JdKCwa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aae935977da9643275835a2d67c4de4f72d8ad9d2158aa19cc5987315998f2" data-idxno="630297" data-type="photo" dmcf-pid="KIni2lmj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HockeyNewsKorea/20251206070115400jfzx.jpg" data-org-width="720" dmcf-mid="zfhCautW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HockeyNewsKorea/20251206070115400jf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e4383687be914111035268cb0ff980403c5a29d6cfc464c841191e040096fa" dmcf-pid="2cP6UDNdRN" dmcf-ptype="general">(MHN 이우경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역에서 '천사 가수'로 불리던 엄마가 친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조명한다.</p> <p contents-hash="b060efbaa6ab37ce3c6b7c1e8478da65ca1a5461027c56905107a497492e9b3e" dmcf-pid="VkQPuwjJLa"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친딸 살해 혐의로 구속된 40대 엄마 김 모 씨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p> <p contents-hash="bfd815884d0a52850849e4eb56d1f61db37ce7fbba2dd41b7f0935df6bd5da8b" dmcf-pid="fExQ7rAiRg"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54분경, 김 씨는 경남 남해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뒷좌석에 있는 딸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딸 고(故) 이서연(가명, 20세)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온몸에는 시퍼런 멍과 심각한 화상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 병원 관계자는 "엄마가 딸이 살아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했다"고 증언했다.</p> <p contents-hash="76d4fcf14911190862f4c78f59eee9d4caeb4fa1320cb39e43829da17c4c257b" dmcf-pid="4DMxzmcnRo"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파일럿을 꿈꾸던 대학 1학년생 서연 씨는 김 씨의 차량 안에서 25시간 동안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가 소방 훈련 음향 장비 설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 중상을 입은 딸을 차 안에 둔 채 일정을 소화했던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c841a9d56b61e6fe64b925f277a8cf8ec74df2c5dbcd69474fc79e553bda6f" data-idxno="630300" data-type="photo" dmcf-pid="6reRBOEo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HockeyNewsKorea/20251206070116683hark.jpg" data-org-width="720" dmcf-mid="qbgo4TIk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HockeyNewsKorea/20251206070116683ha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ae81675505fcdf0707db6fb7d42dcbed3b28be28d8a0ec398d90bfed65250d" dmcf-pid="QsJdKCwaRJ" dmcf-ptype="general">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인에게 보낸 옥중 편지를 통해 "사실혼 관계인 남성 안 모 씨가 딸이 실명할 정도로 폭행하고 성추행까지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167e8c23e95216ed224c3187d4e44a171ea6a76ca730f90fb29f6fa78210ca7" dmcf-pid="xOiJ9hrNLd" dmcf-ptype="general">사건의 이면에는 김 씨의 화려한 배경이 자리하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서울 유명 의대 졸업, 미인대회 우승 출신이라고 알려진 김 씨는 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천사 가수'로 불려왔다. 딸에게도 살가웠던 엄마가 정말 끔찍한 학대의 주범인지, 아니면 그의 주장대로 제3의 인물이 개입된 것인지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1e1ec704f7c822e51b08e3932c70ea7fb2e88ae870a29171add99ef0e8f9ad6" dmcf-pid="y2ZXs4b0de" dmcf-ptype="general">두 얼굴의 엄마와 숨진 딸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038d8525c24bd172cb1bbf80fad0faa776748652f81307bd1250c07c88ddbe2" dmcf-pid="WV5ZO8KpRR"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12cd9e3efc0d356d4688b36701e46c572ff98e9045aa136de18a55c635be250" dmcf-pid="Yf15I69ULM" dmcf-ptype="general">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리픽</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걸 어떻게 찍냐고"..공효진, 하정우와 1시간 동안 전화기 붙들었던 이유 ('전현무계획3') 12-06 다음 9년만의 후속작도 통했다…‘주토피아2’ 매료된 이유 [N초점]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