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찍냐고"..공효진, 하정우와 1시간 동안 전화기 붙들었던 이유 ('전현무계획3') 작성일 12-0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A9Xoe4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75a28cb5622aa0bc52d32354b34eeb65147429f05c930c5ab6446b258955e5" dmcf-pid="Uqc2Zgd8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208liwd.jpg" data-org-width="569" dmcf-mid="FayL9hrN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208liw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0ea621cfafa80c9c529bcfddce211d87e7597645af776f780e0ff19573268d" dmcf-pid="uBkV5aJ6yv"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전현무 계획’에서 하정우, 김동욱이 출연, 하정우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p> <p contents-hash="adfe52266e4556e66de27aa23c2f9dc7df43eb42b222fab254a15f5e5ef95cd0" dmcf-pid="7bEf1NiPTS"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N ‘전현무 계획’에서는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이 ‘서울의 밤’ 특집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숨은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8769c1ca57c8026436b7406e67a193cae41e969fd7bb68cbaf35fa6fc3ad7d2" dmcf-pid="zZe3CP2uSl"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가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묻자, 하정우는 “한식 다 잘 먹는다. 매운 것 빼고”라며 스스로를 ‘맵찔이’라고 소개했다.김동욱 역시 “저도 매운 건 못 먹는다”고 동조했고, 하정우는 “무국 좋잖아, 안정감 있고. 고추는 오이고추만 먹는다”며 ‘먹소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70b704ff0b58857182ca1163589aea4c02ab611f308d2b81fd12210f1c12824" dmcf-pid="q5d0hQV7yh"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먹방 중 전현무는“동욱 씨, 하정우 감독의 캐스팅 제안에 바로 OK 했냐”고 질문을 던졌다.김동욱은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지만, 이어 “근데 시나리오를 보고 식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a802bb36281660dfc16fee73bca916905b8f7573eba2bc7adcbe5f7e8885d6" dmcf-pid="B1Jplxfz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416trko.jpg" data-org-width="613" dmcf-mid="3IgqWJQ9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416trk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7dac49541c875983b677a1564ad27e5de60235aa60b9e0f540f4dab44f123b" dmcf-pid="btiUSM4qlI"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유를 설명했다. “원작 번역본이라 하나도 각색이 안 된 초고였다.일단 냄새만 맡으라고 준 거다.”고 말한 것. 이에 김동욱은 “정우 형한테 토도 못 달았다”며 당시의 부담을 털어놓았다.하정우도 “‘너 이거 문제 있다고 말해라’라고 했다”며 웃음을 더했다.김동욱은 “공손하게 ‘각색 들어가나요?’라고 여쭤봤다”고 뒷얘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c3a813fad3507f28dd069c18f0549e32540b59eafb2830fb71e7d8ca1e7f409" dmcf-pid="KFnuvR8BhO" dmcf-ptype="general">이어 하정우는 공효진도 고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공효진도 ‘오빠 이걸로 어떻게 찍어?’라며전화 와서 1시간이나 통화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전현무가 “그래도 각색 후 대본을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하정우는 “배우들 스케줄 맞추려면 시간이 없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675956d1ddf57ba022504a6d7fe341f7e3c3e93d7fa2e64777accb3fa9b7f38" dmcf-pid="93L7Te6bTs" dmcf-ptype="general">김동욱은 “각색이 되니까 역시나 명불허전이었다.형님 영화 중 가장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다”며“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fb446ad12ebd5e6c764886627c3ce46f40107c352f8fb45425a909a8345e7f" dmcf-pid="20ozydPK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657unqs.jpg" data-org-width="613" dmcf-mid="0x1kQGSr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071654657unq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d534d0a96a70eea2533d988947eae52c916de99bf8c2e14c667081746396ce" dmcf-pid="VpgqWJQ9Wr" dmcf-ptype="general">전현무가 “감독으로서 꽂히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하정우는 자신의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 비화를 언급했다.“류승범이 실제 겪은 비행기 연착 사건에 살을 붙여 만든 영화였다. 처음부터 완성된 콘셉트가 아니라작품을 하며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f603b6b5a2d6b80adfb60cef6a716caf0468410c39fafb851836a7a2d7cd69" dmcf-pid="fMvibIDgSw" dmcf-ptype="general">17년 지기인 김동욱은 배우 하정우에 대해 “즉흥 연기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정 표현이 좋은 배우”라고 칭찬했다.반면 감독으로서는 “철두철미하고 계산적이며,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선책까지 준비하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하정우는 “촬영장은 늘 변수가 있다. 배우가 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최대한 한다”고 말했다.김동욱은“감독으로 만난 하정우는 더 많이 참는 사람, 감정 절제가 뛰어난 사람”이라며새롭게 알게 된 면모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7274d1ee162fd96f0890a73f04075e148f7d2c6161e3f82f81f83c6be16c39b" dmcf-pid="4RTnKCwayD" dmcf-ptype="general">반대로 ‘배우 김동욱’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하정우는 “20대 때부터 함께했는데, 참 샤이한 사람”이라며 웃었다. 이어“배우 김동욱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엄청난 발전이 남아 있는 배우다” 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4af46590ae302c573a4424722f3b92baef33c5a1e45bbf6764ccbfd272cab89b" dmcf-pid="8eyL9hrNCE"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5685090eebcb3696464387c30e188aa5dd75acf1943cd6c317cec3a58625125e" dmcf-pid="6dWo2lmjCk"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화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6kg 감량' 홍현희, 삼겹살 먹고도 이정도.."2세 가지려고?" 12-06 다음 온몸에 화상 입고 숨진 20살 딸...'트롯 가수' 엄마의 두 얼굴? (그것이 알고 싶다)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