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하는 게 좋아"…모델→배우 전향한 이호정 "넌 안 될 거라는 모진 말, 연기의 원동력" [인터뷰①] 작성일 12-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7j0kgRZj"> <div contents-hash="5cee0b0524a430ae888d386119036464cc760b22988f925d4ac72bdbccf6be66" dmcf-pid="XszApEaeGN"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ddb451fb51243f116e8e1986c86344e6dff0c3494cc80761e04bd2bddf2ee7" dmcf-pid="ZfrzkbUZ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0004xxw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nKrVqF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0004xx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b4e4b008ebe4ac8058726e4267dcb974c5c06df2bc47275943923f8c12811" dmcf-pid="54mqEKu5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1247vauy.jpg" data-org-width="800" dmcf-mid="yJreYix2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1247vau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6ad3ee7e74431a2031e267618a80c25d84b37da6fd74fdb67c06bbbf20fb9e5" dmcf-pid="18sBD971Xo" dmcf-ptype="general"> <strong><br>≪이소정의 스타캐처≫<br>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t6Obw2ztHL"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9225e58a542759943edc126ef11c44b1bd4642b1d84c63598a22869fb1a0b596" dmcf-pid="FPIKrVqF1n" dmcf-ptype="general"> <br><strong>"누가 저를 무시하는 게 좋아요.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거든요."</strong> </div> <p contents-hash="c51350055c6909dd085f1e0868634bc23ff9b75cfa0ab66d4393fbbbbeab0a36" dmcf-pid="3QC9mfB3Zi"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이호정이 한 말이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모델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p> <p contents-hash="dfd7a3ec40f78e84e9c2c8ff06cb3987677eba5dc701b461a4482a57bd2df457" dmcf-pid="0xh2s4b0YJ" dmcf-ptype="general">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배우로 전향 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acafe0a78a3082ee517dc256bc011807f62dd65bc1dbe33d3e3753f5785699" dmcf-pid="pMlVO8Kp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2523xhum.jpg" data-org-width="1200" dmcf-mid="Wg7j0kgR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2523xh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d1d0f98f27fbee2f47503b17a577d2e2d5e4532ad4c5dc7ae65971e49f5415" dmcf-pid="UdT8hQV7Ge" dmcf-ptype="general"><br>학창 시절부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어느새 연예계 경력 14년 차가 된 이호정. 그는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많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강조했다. 이어 "일 욕심이 많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자는 성격이다"라며 또래에 비해 오랜 세월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784d73a63aa6eee4c52f19bcded0880010811c7d2a9844e83120d416043011" dmcf-pid="uJy6lxfztR" dmcf-ptype="general">"스스로 만족이 안 돼요. 더 열정적으로, 더 활발하게 하고 일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9d9fa471718d154add3f4ba580d4bf4b8beb0ef2878589069353881a0a5d71" dmcf-pid="7iWPSM4q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3786yege.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sBD971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3786ye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4a45b08e894899aff95697cebc29b2d8aa52bfe9d8625e3525c8ea0b531f2c" dmcf-pid="znYQvR8BZx" dmcf-ptype="general"><br>"연기를 하면서 '넌 여기까지밖에 안 돼' 이런 모진 말을 듣기도 했어요. 그런 얘기가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기름을 붓는 것 같아요. 보란 듯이 잘 되고 싶거든요."</p> <p contents-hash="ed54058a4dae8b32a66f484fe5d6669d673eda74d8062b544b8924ff86f64d6d" dmcf-pid="qLGxTe6bZQ"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쿨하게 웃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상처받지 않냐는 물음에 "어렸을 땐 상처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동력이 될 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저런 어른 되지 말자'라는 생각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a621de2870484093c5b4486b652e19af006598c7160e929432b9e13873afb1" dmcf-pid="BoHMydPK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레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5038ie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YUaFALx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10asia/20251206073255038ie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레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ffcd6e3c15fad7483d95ebd56ca2d3840ad4052ed8983e5aa946e5a011a6ee" dmcf-pid="bgXRWJQ9Y6" dmcf-ptype="general"><br>그는 10대 때부터 유명세에 관해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내가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는 지금처럼 SNS가 활발하지 않았다. 싸이월드와 트위터 정도만 있었는데, 난 그 조차도 하지 않았다. 열심히 활동하긴 했지만, 특별한 점이 없었다"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0ce9c8d20e9b62348be7f76bbd8528427212a241dbda4e5eb39d64c02fcd54aa" dmcf-pid="KaZeYix2G8" dmcf-ptype="general">이호정은 지나간 모델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그저 앞으로 내가 배우로서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게 잘한다고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405247fc939e0084c4b92d3bec10a4854c1576de8a47c29f4d91e34002602a" dmcf-pid="9N5dGnMV14"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 '10년 기다린' 김혜수·이제훈에 찬물…'시그널2' 전방위 민폐 [엑's 이슈] 12-06 다음 ‘소년범’ 조진웅이 정의로운 형사?…‘시그널2’, 방송 가능할까[돌파구]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