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돌아온 맥그리거, 하빕 제자 마카체프 사냥 예고…“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 원한다” [UFC] 작성일 12-06 35 목록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왔다.<br><br>맥그리거는 UFC의 리빙 레전드이자 이 단체의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다. 물론 지금은 옥타곤을 떠난 지 4년이 넘었으나 그는 돌아왔고 목표는 뚜렷하다.<br><br>맥그리거는 최근 내년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마이클 챈들러가 그의 유력한 상대로 언급되고 있으나 변화의 가능성도 존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6/0001101964_001_20251206074507855.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UFC의 리빙 레전드이자 이 단체의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다. 물론 지금은 옥타곤을 떠난 지 4년이 넘었으나 그는 돌아왔고 목표는 뚜렷하다. 마카체프와의 맞대결, 그리고 트리플 챔피언이다. 사진=아레나 SNS</em></span>물론 맥그리거는 당장 복귀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그는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데 있어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고 그건 바로 웰터급 챔피언, 즉 UFC 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br><br>맥그리거는 ‘블러디 엘보우’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잠재적 맞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웰터급 벨트에 반드시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트리플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br><br>맥그리거가 마카체프를 언제, 어디서 원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당장 매치업이 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마카체프는 최근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제패, 더블 챔피언이 됐다. 반면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에 패배한 후 긴 시간 동안 옥타곤을 떠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6/0001101964_002_20251206074507904.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블러디 엘보우’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잠재적 맞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웰터급 벨트에 반드시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트리플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MA 정키 SNS</em></span>중요한 건 맥그리거가 긴 공백에도 여전히 전사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여기에 마카체프와의 매치업은 UFC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흥행 카드라는 것이다.<br><br>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제자로 과거 맥그리거와 하빕의 라이벌리에 대한 부분을 직접 지켜봤다. 맥그리거와 마카체프의 악연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분명 스토리 라인이 존재한다.<br><br>맥그리거는 “좋은 경기, 좋은 난전이 될 것이다”라며 “마카체프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그가 용기를 보이며 체급을 올린 건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기대된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다시 경쟁 속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6/0001101964_003_20251206074507947.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을 제패한 뒤 라이트급으로 월장, 에디 알바레즈를 무너뜨리며 더블 챔피언이 됐다. 이후 하빕과 포이리에에게 무너지며 옥타곤을 떠났으나 그의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마이크웍은 여전히 대체하기 힘든 레벨이다. 사진=코너 맥그리거 SNS</em></span>한편 맥그리거는 자신의 복귀전이 될 백악관 대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가 누구든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UFC가 결정할 일이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복귀하고 싶다.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 미치겠다“고 자신했다.<br><br>그러면서 “백악관 대회는 계속된다. 지금은 최종 확인만 기다리고 있다. 아마 2월에 연락을 주면 계약 협상 및 매치메이킹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나는 하루에 2번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을 제패한 뒤 라이트급으로 월장, 에디 알바레즈를 무너뜨리며 더블 챔피언이 됐다. 이후 하빕과 포이리에에게 무너지며 옥타곤을 떠났으나 그의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마이크웍은 여전히 대체하기 힘든 레벨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6/0001101964_004_20251206074507994.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와 챈들러는 백악관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 사진=MMA 타임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윤딴딴, ‘전처 폭행·외도’ 이후 6개월 만에 근황 공개…“모든 건 내 업보” 12-06 다음 이서진, 여친 위해 뉴욕까지 날아갔다…네티즌 “이런 남자 또 없네” (‘비서진’)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