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3차 월드컵 여자 1,000m 8위…올 시즌 첫 '톱10' 작성일 12-0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6/PYH2025021116500001300_P4_20251206080814974.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이나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8위에 올랐다.<br><br> 이나현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5초2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 이나현이 올 시즌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 그는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한 뒤 8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메달 획득을 노린다.<br><br> 이나현은 지난 달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5초87을 기록하면서 12위에 올랐다.<br><br>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1분14초17), 은메달은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4초29),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펨케 콕(1분14초46)이 차지했다.<br><br> 여자 1,000m 디비전B(2부)에선 정희단(선사고)이 1분17초82초로 18위, 임리원(의정부여고)이 1분18초47로 23위에 그쳤다.<br><br> 박성현(의정부시청)은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46초85로 8위, 양호준(의정부시청)은 1분47초57로 20위를 기록했다.<br><br> 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5,000m 디비전B에서 7분7초85의 개인 기록을 세우면서 16위를 마크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갈릭갈아 제미나이3 반격"…오픈AI '차세대 고효율GPT' 승부수 12-06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25] 북한 축구에선 ‘중원(中原)’을 왜 ‘중간선’이라 말할까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