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3차 월드컵 여자 1000m 8위…올 시즌 첫 ‘톱10’ 작성일 12-06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06/0001084588_001_2025120609491244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연합뉴스</em></span><br><br>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8위에 올랐다.<br><br>이나현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5초2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나현이 올 시즌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오는 8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나현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5초87을 기록하면서 12위에 올랐다.<br><br>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1분14초17), 은메달은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4초29),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펨케 콕(1분14초46)이 차지했다.<br><br>여자 1000m 디비전B(2부)에선 정희단(선사고)이 1분17초82초로 18위, 임리원(의정부여고)이 1분18초47로 23위에 그쳤다.<br><br>박성현(의정부시청)은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46초85로 8위, 양호준(의정부시청)은 1분47초57로 20위를 기록했다.<br><br>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5000m 디비전B에서 7분7초85의 개인 기록을 세우면서 16위를 마크했다.<br><br>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폴더블 아이폰, 300만원대?…'돈값' 할까 12-06 다음 한고은, '결혼·모친상·시부상' 10년 인생 버라이어티했다…"내 모든 것 바뀌어"('피디씨')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