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AGF 2025' 막 올랐다…서브컬처, 주류로 부상 작성일 12-0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슨·넷마블·엔씨 등 3N부터 스마일게이트까지 총출동…작년 기록 넘을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7L8SsAkD"> <p contents-hash="e17bfe63d8b678b3241dbaefe397478e0fc971f29d67d2ab7ae7bb5c59cd5363" dmcf-pid="8Rzo6vOcoE"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정진성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213acbbf80bfa12822ccd786d3c70aa0cc8776f0a32c6f9d18b2894081bb76c5" dmcf-pid="6JbNxWhDNk" dmcf-ptype="general">7일까지 사흘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해 서브컬처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게임 산업 핵심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f43fec42ca19dc994bb0472ac29de9b6f685f814e74d633d992ff48635ddb986" dmcf-pid="PiKjMYlwjc" dmcf-ptype="general">AGF는 2018년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이틀 간 열렸던 지난해 행사에는 7만 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참여 기업과 전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fcf1638172dbac6a779279ebd9cd16bb07c44d26e8acea3b354d1d69f37dd90f" dmcf-pid="Qn9ARGSrNA" dmcf-ptype="general">AGF 2025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게임 업계를 이끄는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스마일게이트를 필두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fc00503bda20085d9e84c61d67e88f3661805a5c0670747dfb93d64e364c02" dmcf-pid="xL2ceHvmk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GF 20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3314teki.jpg" data-org-width="640" dmcf-mid="HCMHOVqF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3314te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GF 20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7fba57804d37755f637fd3861eda4445cac79ae81703f3bc2734b61ae04636" dmcf-pid="y1OuGdPKgN" dmcf-ptype="general">소위 '3N'으로 불리는 대형 게임사가 AGF에 모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위상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p> <p contents-hash="fd29567b0b3102a0961994373cc74e218de6382c2dcbb15e346d26192e0e855c" dmcf-pid="WtI7HJQ9aa" dmcf-ptype="general">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는 인기작 '에픽세븐'과 함께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선보였다. 특히 '미래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저들에게 최초로 시연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9e4da5ef11398ef0e7fa9337af0a10293b288dbb965be9faecc58fb8eb4eb" dmcf-pid="YFCzXix2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GF 20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4564wuyy.jpg" data-org-width="600" dmcf-mid="XokB5LRf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4564wu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GF 20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f5651dd2d8eafd32f57945e912de579000c3230c7ba9f4a2ae6284d5cf3d04" dmcf-pid="G3hqZnMVjo"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의 행보도 주목받았다. 그동안 MMORPG 장르에 주력해 온 엔씨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리며 장르 다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aa17119be8e591ab8bdad37c8b1c7f1474f3473384d296c3f175b4c6d3a8494" dmcf-pid="H0lB5LRfoL"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서비스 8주년을 맞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내세워 팬덤 공략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7faeadb9ed7e9a50014d89d0e6b2eeefffb6da844f5ff50a7f48c852ff171" dmcf-pid="XEMINp5T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GF 20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5810ocyo.jpg" data-org-width="600" dmcf-mid="Z1Wd2IDg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5810oc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GF 20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255e29f1a5d42c04ea657b3b8a1db9b2c448584f46f7e210c91d74142eec46" dmcf-pid="ZDRCjU1yai" dmcf-ptype="general">넥슨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속 티르코네일 마을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p> <p contents-hash="ef481b87ab7cea967443bcbc7dc1f8be8a6900024c85e84a4be39579287075b8" dmcf-pid="5wehAutWNJ"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를 각각 출품하며 서브컬처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df5d426d943e890ebdfd8c8d4758b37139a127e51bd9d18c5d1467bb296337" dmcf-pid="1rdlc7FY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GF 20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7077jpqz.jpg" data-org-width="600" dmcf-mid="50SxBrAi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ZDNetKorea/20251206100517077jp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GF 20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9cc9195b5231ebdfa5092d42501c2e2d4c474e5a6841e0175b1dcb56f60068" dmcf-pid="tmJSkz3Gae" dmcf-ptype="general">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의 관련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a922e13dddd27838f92001d0c2b3a34c492e7dfb67050eeee3cf505cac40915" dmcf-pid="FsivEq0HA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주요 대형 게임사들이 AGF에 참가했다는 것은 서브컬처가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메인 타깃 시장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게임사들이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적극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da1a4394fcf498104493196fef7eb62c8d24b553819e4ec59753c0bbf0ae547" dmcf-pid="3OnTDBpXNM" dmcf-ptype="general">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홍콩 화재에 1억 8800만원 기부 “홍콩 공연은 진행하기로” 12-06 다음 잠자던 ‘헐크’ 강동궁, 시즌 첫 8강 진출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