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조진웅, ‘시그널’ 명대사 부메랑 맞았다…김혜수·이제훈까지 직격탄 작성일 12-0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cQ2IDg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9679853e4ed6a93826d39ba9d56962a4f276281c7a12abb5b98efdae71b88f" dmcf-pid="uhUvs2zt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0894genw.jpg" data-org-width="700" dmcf-mid="FnN8bmcn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0894gen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dc101b6066291698776eaff30128f6e99aa9c8bc87b5f08299b60c2efee39e4" dmcf-pid="7luTOVqF71" dmcf-ptype="general"> <div>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조진웅이 연기하는 정의로운 형사를 몰입해서 볼수 있을까' </div> </div> <p contents-hash="b70338bf5cc09e686f88b971956e5a7629bd6477abdda1e73774fef6232dc5cc" dmcf-pid="zS7yIfB305" dmcf-ptype="general">5일 조진웅이 결국 '소년범' 의혹을 대부분 인정하자 최대 피해자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시그널2'와 이를 10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6ab328bb71f3cbf5a988ab786762af753fee0f45e52cdaeb68e0513a90378b5d" dmcf-pid="qvzWC4b0uZ"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소년범 논란'과 과거 폭행·음주운전 의혹까지 불거지며 그가 연기하는 정의로운 이재한 형사의 모습에 더 이상 공감하고 몰입하며 볼 수 있겠냐는 것.</p> <p contents-hash="2e1f0a05a702ce84d79da16a287fd8417d1a82cc27573df5d3b1243f539c3c10" dmcf-pid="BTqYh8Kp0X" dmcf-ptype="general">실제 배우와 극중 캐릭터가 정면으로 맞부딪치는 상황 속에 제작진들의 고심도 깊다.</p> <p contents-hash="615b499570ae7b1d1722264acc36e9f3dfe1f31fedcd0c8af3a83ba0b1d165da" dmcf-pid="byBGl69UuH"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소년범 인정에 과거 그가 한 발언들도 속속 파묘되며 세간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b2bc962e0087c385904c89f53808620d5d70a4a138a7ce31eb04023547b077" dmcf-pid="KS7yIfB3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1059ihmt.jpg" data-org-width="700" dmcf-mid="3TftYe6b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1059ih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7c4d8d7717dda46ccad90acbf18a9a9389b6955b3d100cc24e356890356481" dmcf-pid="9vzWC4b0UY" dmcf-ptype="general"> 특히 9년 전 '시그널' 방영을 앞두고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에 공개된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주연 시그널)" 제목의 영상도 논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b1aa64850c74eaf1fcb6db7f13954655d3fa68095b4339d3c5a8cfff20265f9" dmcf-pid="2TqYh8KpFW"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주연배우들은 범죄 피해자들의 아픔에 마음 아파했다. 특히 조진웅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 눈물 짓지 않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며 무겁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75ac40959ba742a9b809772149a394d4fe4c7bb21063abec1abfb62818b24cd2" dmcf-pid="VyBGl69U0y" dmcf-ptype="general">'시그널'에서 조진웅이 연기한 이재한 캐릭터는 우직하고 정의로운 형사로 "세상에 묻어도 될,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는 명대사를 남기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 당하면서도 인제 여고생 성폭행 사건 등 다양한 미제 사건을 끝까지 해결하려는 정의로운 이재한 형사의 모습은 세상에 울림을 줬다. 하지만 그런 그가 과거 여고생들을 괴롭히던 가해자였던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efaf63b3a98f07b4249f9f5e3ee508d8760725621ed498bf17b2f9d7be5cff" dmcf-pid="fWbHSP2u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1227pokv.jpg" data-org-width="700" dmcf-mid="0BycLtGh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Chosun/20251206102031227pok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36b8987f102a8c33a782d4b2713add3d65fb2b6b0ed8c93df1a9af104a96535" dmcf-pid="4YKXvQV77v" dmcf-ptype="general"> 드라마 속 이재한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쫓았지만, 현실의 배우는 과거의 과오가 드러나자 "30년 전 일이라 경위 파악이 어렵다"는 모호한 해명을 내놓아 큰 배신감을 줬다. </div> <p contents-hash="d4aa3b917429519fc4f3fc663b6b2448c13eb154fdb1e5f8b1de4ada844b9808" dmcf-pid="8G9ZTxfzzS" dmcf-ptype="general">이에 '시그널'에서의 명장면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ea6f93503b3237f4400e92d551672fc6c83826379014c6fa1e61d7d4f4b4909" dmcf-pid="6H25yM4qpl" dmcf-ptype="general">이재한(조진웅)은 자신의 손으로 잡은 오경태(정석용)가 진범이 아님을 알게 되고, 용의자가 검사장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다.</p> <p contents-hash="07ff8163f95ae1e0729a6e617876d43e35621da868705010e4e0a993ec9367ef" dmcf-pid="PXV1WR8Buh" dmcf-ptype="general">이후 박해영(이제훈)과의 무전에서 이재한은 "거기도 그럽니까. 돈있고 빽있으면 무슨 개망나니 짓을 해도 잘 먹고 잘삽니까.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라고 묻는다.</p> <p contents-hash="4905fcac3b0649539f84535acf03b2b3d82c77a472f48df8ff0232c00b629e27" dmcf-pid="QKoVzDNdFC"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세간에 큰 울림을 안겼지만 30년 전 '절도 폭행 음주운전' 등으로 얼룩진 조진웅과 정면으로 대치돼 분노를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07dc99f07ecdcc5bd58f5600521c23e4b9553e2a53ec6fe904c1e90575419fba" dmcf-pid="x9gfqwjJUI" dmcf-ptype="general">10년만에 돌아온 '시그널2'를 기다린 건 팬 뿐 만이 아니다. 함께 열연한 김혜수, 이제훈도 촬영을 끝낸 기대작에 예상치 못한 부담을 떠안게 됐다.</p> <p contents-hash="169c9fef84bdc9a59d81ada119ced9132c1d4fc6409fc4ac52ad1f56195502fc" dmcf-pid="ysFCDBpXUO"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홍콩 공연 앞두고 억대 기부 "화재 피해 이겨내길" 12-06 다음 지소연♥송재희 한국 떠난다 “애셋 영어유치원 6백만원 못 내, 캐나다行 요양보호사 준비도”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