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8위…시즌 첫 '톱10' 작성일 12-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6/NISI20250211_0020693371_web_20250211144810_20251206105915434.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1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2025.02.11. mangusta@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간판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8위에 올랐다. <br><br>이나현은 6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5초28의 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 <br><br>올 시즌 월드컵 대회 여자 1000m에서 이나현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이나현은 8일에는 주 종목인 여자 500m에 출격한다. <br><br>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이나현은 500m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br><br>함께 여자 1000m에 나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5초87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1분14초1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본의 다카기 미호가 1분14초29로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1분14초46을 기록한 펨케 콕(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br><br>여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정희단(선사고)이 1분17초82로 18위, 임리원(의정부여고)이 1분18초47로 23위에 그쳤다. <br><br>박성현(의정부시청)은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46초85로 8위, 양호준(의정부시청)은 1분47초57로 20위에 자리했다. <br><br>박지우는 여자 5000m 디비전B에서 7분07초85의 개인 최고기록을 작성하며 16위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제는 인싸 문화?'···국내 최대 애니·게임 축제 AGF 가보니 12-06 다음 '여제' 김연아 이후 20년...남자 피겨 첫 금메달은 서민규→새 역사 시작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