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새 사령탑에 도스 산토스 감독 선임 작성일 12-0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6/0001313877_001_202512061116109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LAFC 새 사령탑에 임명된 마크 도스 산토스</strong></span></div> <br> '손세이셔널' 손흥민(33)이 활약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수석코치로 활약한 마크 도스 산토스(48·캐나다)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br> <br> LAFC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제3대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 4시즌 동안 수석코치로 활약하면서 3개의 트로피(2022 MLS컵·2022 서포터스 실드2024 US 오프컵)를 들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라고 밝혔습니다.<br> <br> 2018년 LAFC의 초대 코칭스태프 멤버였던 도스 산토스 감독은 브라질,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유스와 프로 레벨을 포함해 약 20년에 달하는 지도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br> <br> 그는 2022년 9월 LAFC 수석코치로 재직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br> <br> 앞서 LAFC는 지난 2일 체룬돌룬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한 뒤 후임 사령탑 영입에 나섰고, 수석코치로 지난 4시즌을 보낸 도스 산토스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br> <br> 체룬돌룬 감독은 이미 이번 시즌이끝나면 독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br> <br> 후임 사령탑을 맡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으로 2018~2021년까지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지휘하다가 2022년 LAFC 수석 코치로 복귀했습니다.<br> <br> 도스 산토스 감독은 "감독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제 역할은 이미 구축된 강력한 기반과 문화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 <br> (사진=L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투수 버하겐과 계약 12-06 다음 홍명보호 월드컵 로드맵 나왔다…멕시코 등과 격돌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