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니스 선수, 가슴 확대 수술 후 온리팬스 계정 개설 작성일 12-0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6/AKR20251206026300007_01_i_P4_20251206113714130.jpg" alt="" /><em class="img_desc">오시앙 도댕<br>[도댕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46위까지 올랐던 오시앙 도댕(29·프랑스)이 최근 가슴 확대 수술을 받고, 유료 팬 페이지인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만들었다.<br><br> 프랑스 매체인 RMC 스포츠는 6일 "도댕이 최근 온리팬스 후원을 받게 됐다"며 "도댕은 온리팬스 계정에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br><br> 온리팬스는 이용자들이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모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br><br> 성인물 등 자극적인 내용의 유통이 가능해 외국에서는 '온리팬스'가 사실상 '청소년 이용 금지' 사이트로 여겨지기도 한다.<br><br> 도댕이 온리팬스 계정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 것은 그가 최근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br><br> 그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약 9개월 정도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6/PEP20240122177201009_P4_20251206113714136.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1월 호주오픈 출전 당시의 도댕. <br>[EPA=연합뉴스]</em></span><br><br> 1996년생인 도댕은 2017년 단식 세계 랭킹 46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br><br>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4년 호주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br><br> 도댕은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주위에서는 제게 '수술받으면 다시 테니스 경기를 치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며 "실제로 경기해보니 큰 불편함은 없다"고 말했다.<br><br> 전 세계 랭킹 1위를 지낸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사례는 있었다.<br><br> 영국 신문 선은 "현역 선수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은 도댕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br><br> 도댕은 올해 9월 코트에 복귀, 국제테니스연맹(ITF) W50등급 대회 단식 8강까지 진출했다. 세계 랭킹은 744위까지 내려가 있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정국 열애설’ 윈터, 토끼 윈토로 변신…러블리 셀카 대방출 12-06 다음 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 개최…신뢰 경영 강화 방안 논의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