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윤, '김부장' 출연 중 알바 병행했다…"생계 유지도 가능"('김 부장 이야기') 작성일 12-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DWhxfzX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a476b472091fcd517ef071f7ba70a80d038be80f1c187b4a7a6ef9bda6de2d" dmcf-pid="2wwYlM4q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1092baah.jpg" data-org-width="1000" dmcf-mid="0Kowjq0H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1092baa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069075cba96e6da1c8ca7f70dc146d1a7ee20551e2408bdfb82282d7adf9dc" dmcf-pid="VrrGSR8B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2491hyc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OMbUwjJ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2491hyc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afb8c20f8d4c5182fc23a2e33aee2c5f9d7341a264c0498bdf64d8b6f4efce" dmcf-pid="fmmHve6bYn"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하서윤이 드라마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배우 생활 3년 차로 접어든 하서윤은 최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런 그가 작품 촬영 기간에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66569ea02c4aa0b92d16c2a6e6b049a221a7b462a803459d7989506ffaef347" dmcf-pid="4ssXTdPKXi"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12화를 끝으로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서윤은 극 중 ACT 영업1팀의 막내이자 'MZ사원' 권송희 역을 맡았다. '김 부장 이약'는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5ee91c96620b1e09c760e9fc4d408538e2c742cfb3f2fe736bd3a64655f491f1" dmcf-pid="8OOZyJQ95J" dmcf-ptype="general">지난 3일 하서윤은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인터뷰에서 "원작 자체가 사랑을 많이 받은 탄탄한 작품이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분들과 촬영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회를 시청했다는 그는 "보는 동안 여기저기서 눈물 훔치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끝나고 나니 되게 먹먹했다. 슬프다기보단 가슴이 꽉 차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내성적인 편이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사람이었다"며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말 한마디 뱉는 걸 어려워했는데, 텍스트 안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는 연기에 매력을 느낀 게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하며 느낀 희열이 짙고 오래 남더라. 연기를 통해 저를 알게 됐고, 저를 알아가고 있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38af672958aa42b3fd50b23484bf1fb0da069bd60559530da6c3da019501c5" dmcf-pid="6II5Wix2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3978yjju.jpg" data-org-width="1000" dmcf-mid="qY7Hve6b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3978yjj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c842cf27bca9b7282d7a6d0cdaea80ff04e08932eb1b9a3c0a5936a505a4f" dmcf-pid="PCC1YnMV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5385bwnb.jpg" data-org-width="1000" dmcf-mid="BVOaJFHl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5385bwn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d8417101d0a674dd4cff0a4eaa1f177dbff8ebec693eafd9e25bf2494117a3" dmcf-pid="QhhtGLRf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6769aemd.jpg" data-org-width="1000" dmcf-mid="KHI5Wix2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report/20251206120146769aem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e69308b6ed4c964fb9e9050d6b9065284c19f8f97a4db0fa5228a439059d80" dmcf-pid="xllFHoe4YM" dmcf-ptype="general">또 하서윤은 레스토랑·카페·물류센터 등 다양한 직종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유명하다. 지난 3월 영화 '스트리밍' 인터뷰에서도 "4년 전 촬영할 때 당시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촬영을 했었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장 가면 전혀 힘들지 않을 정도로 그 현장 자체가 좋았고 힘들었던 순간도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작품 촬영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그는 "고정적으로는 못하니까 배달 알바를 했다. 운동도 되고, 생계도 유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한 손님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간식을 챙겨준다든가,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준다든가. 배달 알바 할 때도 주변 기사님들이 먼저 다가와서 이것저것 알려주셨다"며 "그런 경험을 하다 보니, 저도 어디 가서 이런 손님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1b89877a0281e90c4fd316279739cccc3dd601bacc135c5d63cb59da836268b" dmcf-pid="yPPNi3XSZ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시청자들에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럴 때 혼자 참으려고만 하지 말고 잠깐 쉬어가도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는 것도 괜찮다. 스스로를 조금 더 아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p> <p contents-hash="f161b8b96f0501922f377b0b843be6bd4cf6cbee2715371aa9c3ebce42f97b7b" dmcf-pid="WQQjn0ZvGQ" dmcf-ptype="general">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하서윤, 프레인TPC</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3세' 안소희, 올백머리에 맑은 소녀미 뽐냈다…나이 안 믿겨 눈사람도 반하겠네 12-06 다음 ‘프로보노’ 소주연, 따뜻한 매력의 공익변호사로 변신…첫 방송 기대감 UP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