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희진 측 ‘결번 보도자료 논란’ 해명 내놨다 작성일 12-0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emUwjJ3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359ee2bfb89fec79d78edb8c5bbd1eab698e2790123420eb542a40e6bc74cf" dmcf-pid="uHdsurAi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23450869hnty.jpg" data-org-width="1600" dmcf-mid="pMUMCQV7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23450869hn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06d5c620f067771470912fb8999acd711035ff50887d94460bdcbbf21bad142" dmcf-pid="7XJO7mcn3F"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는 4일 오후 ‘민희진식 화법 또 논란 ‘하입은 자유, 다만 팩첵은 필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민희진과 하이브 간 소송 변론 도중 벌어진, 이른바 ‘결번 보도자료 논란’을 다룬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edc789c541bd15714b7e2f6be4e59e044a1915dae06e258adaf9a39931fb76d6" dmcf-pid="zVI3dtGh0t" dmcf-ptype="general">당시 재판이 진행되던 과정에서 민희진은 최근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 이름으로 최소 3건의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중계하듯’ 배포했고, 이후 스포츠동아는 자료 출처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고자 자료 내 명시된 담당자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결번’(없는 번호)임을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8cf5e65ffc1de3bbf5fbe1df5c32dae876a33f9f6ed585ef7e25d7fc051e91b6" dmcf-pid="qfC0JFHlz1"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 다음 날인 5일 ‘결번 보도자료 논란’의 당사자가 스포츠동아에 ‘해명성’ 이메일을 보냈다. ‘오케이 레코즈 PR팀 아무개’라고 자신을 소개하고는 “(변론 기일이던) 지난주 보도자료로 처음 인사드린 후로 연락처가 변경되었는데 ‘경황이 없어’ 이제야 안내하게 됐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bb9f31e7c78ced53aae252739c2fba4e11501017b6c7b1c2cd99bb08d64b41a" dmcf-pid="B4hpi3XSp5" dmcf-ptype="general">직접 통화도 ‘이번에는’ 가능했다. 번호가 바뀐 경위를 묻자, 담당자는 “사실 개인 번호를 쓰다가 ‘회사 휴대전화’를 하나 마련했다. (결번은) 번호를 없애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결번된 예전 번호와 새 휴대전화 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했다. 그 배경을 묻자, 담당자는 “(뒷자리를) 똑같이 해서 만들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c6a9562ef8efd6bfa27cc8da60c4e9037b3ab83045346e36844908a25e966d9" dmcf-pid="b8lUn0ZvUZ" dmcf-ptype="general">오케이 레코즈의 직원이 맞는지도 물었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안 해서 (민 대표가) 직원이 없다고 하신 것 같다. 최근(입사)이고 같이 하기로 얘기하긴 했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2692ee5e51862c0c0c68d4b94ab92b6f748805fd3d137988691622f3918d0b3" dmcf-pid="K6SuLp5T7X" dmcf-ptype="general">‘결번 보도자료 논란’을 촉발한 지난달 변론 과정에서 민희진은 재판부에 ‘오케이 레코즈에는 직원이 없다’고 진술했다가 이를 ‘번복’한 일이 있다. 당시 변론 도중 하이브 측은 오케이 레코즈 발 다수의 보도자료 배포 정황을 인지하고 이를 재판부에 이의 제기했고, 이에 대해 민희진은 처음엔 없다고 했다가 ‘PR팀 아무개’란 이름까지 거론되자 ‘직원’이라 고쳐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6b602397946063db0ef333d555713087a23fc6dbcd971c8bb57c46202bb46ca4" dmcf-pid="9Pv7oU1yFH" dmcf-ptype="general">민희진 주변 인물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둘러싼 해프닝은 ‘지난 9월’에도 있었다. 디스패치가 11월24일 보도한 ‘민희진, 직괴 판결문과 유령 변호사’란 기사에 언급된 휴대전화 네 자리와 ‘동일’한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cd3fe273fa3c4d5a5c1c9039453bef60d4eefcfcfb6f52a4ea8c3adb163bbdd2" dmcf-pid="2QTzgutW3G" dmcf-ptype="general">해당 인물은 당시 “민 대표 대리인”이라고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으며 ‘소속 등 정확한 신원’을 재차 물었음에도 끝내 답변 하지 않았다. 이후 취재를 통해 모 국내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인 점은 확인할 순 있었다. </p> <p contents-hash="6c0c23c154a7b0e168a1d67da03228615020ab75f93166dd10d5629dfc85017a" dmcf-pid="Vxyqa7FY7Y"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횡령 혐의 반박 나섰다…"전남친을 직원으로? 명백한 허위사실" [공식입장] 12-06 다음 전 세계 46위 女 테니스 선수, 가슴 확대 수술 후 성인 계정 개설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