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우승…패럴림픽 메달 정조준 작성일 12-06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6/AKR20251206030000007_01_i_P4_2025120613261400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차지한 김윤지(가운데)<br>[국제스키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스포츠 차세대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2025 국제스키연맹(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 김윤지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캔모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 29분50초21의 성적으로 옥사나 마스터스(29분52초83·미국)를 2.62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br><br> 김윤지는 지난 3월 2025 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지난 달 콘티넨탈컵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5㎞ 프리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출전하는 국제 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br><br>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의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br><br> 김윤지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선수로 동계엔 노르딕스키 선수, 하계엔 수영 선수로 활동한다.<br><br> 최근엔 패럴림픽 도전에 집중하기 위해 노르딕스키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보2플' 장한음, 데뷔 첫 팬 콘서트 '전석 매진' 12-06 다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025년 박스오피스 5위 등극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