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조진웅, 21년 동안이나 안 들킨 이유 [스타이슈] 작성일 12-0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30bCwaTb">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FE0pKhrNv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caf34547988887ec0e151614a2e9a05dc3214683bb232b1645f92ed55c875" dmcf-pid="3DpU9lmj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사진=tvN '시그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news/20251206150349104qtyr.jpg" data-org-width="584" dmcf-mid="1RAcO69U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tarnews/20251206150349104qt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사진=tvN '시그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c00dd09857279b7498468ab6201f0e819a3672989ab6dfcf6c154bc3831898" dmcf-pid="0wUu2SsAhz"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의 '소년범' 과거, 어떻게 21년 동안이나 숨긴 채 활동할 수 있었을까. </div> <p contents-hash="2120c02d33f2bc0ea3cc207e46a3e8559d0870271604b484357248b4354dfd3c" dmcf-pid="pHQxLp5TW7" dmcf-ptype="general">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밤,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며 조진웅의 '소년범' 과거를 뒤늦게 인정했다. '음주운전' 전과와 '폭행 벌금형' 처벌에 관해선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라며 두루뭉술하게 얘기했지만 이 역시 시인한 셈이다.</p> <p contents-hash="a36d387c6aeefa28d03d7c4a31ed8223d020880c02fafe3922d6aec20fa4c91b" dmcf-pid="UXxMoU1yCu" dmcf-ptype="general">대중 매체 데뷔로 따지면,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무려 21년간 '소년범'이라는 과거를 숨겨왔다는 것인데, 과연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p> <p contents-hash="7aac3fc2aecab063ac0ab4d43be014176d3c5b203bfa3b4ca574095746b87849" dmcf-pid="uZMRgutWCU" dmcf-ptype="general">5일 오후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선 "이것이 범죄이고 사실이면, 각종 공문서 기록에 남아있을 거 아니냐"라며 조진웅 전과에 대한 의문점이 다뤄졌다.</p> <p contents-hash="329d6758b7c93a389469c143f6439b76830a093679bfe1cc915a184eb8c116af" dmcf-pid="75Rea7FYSp" dmcf-ptype="general">장윤미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소년원에 갔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소년보호처분은 일반 형사 전과와 완전히 달리한다. 소년범이라는 건 개도 가능성이 성인과 다르게 상당히 열려 있다고 봐서, 선고 시에도 성인처럼 그냥 징역 3년, 이렇게 내리지 않는다. 미성년자일 경우엔 단기 몇 년, 장기 몇 년 굉장히 범주를 넓게 해서 선고를 내린다. 그 이유는 소년원에 있을 때 합숙 태도나 본인의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빨리 내보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일반 형사기록과 달리 처분된다. 전과기록으로 분류되는 게 아니다 보니 타인의 외부 열람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인도 허가를 받아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상 해당 기사도 공식 기록을 조회해서 작성됐다고 보기에 어렵다. 제보 구성으로 쓴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604a230eb93c76c4ca5c5d8ee123329aaaa3d5b173c0dd1c099b7b1982a322" dmcf-pid="z1edNz3GC0" dmcf-ptype="general">이어 장 변호사는 "제보자 역시 조진웅의 과거를 조회할 수 없기에, 관련 직·간접 사람들을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도 전과 조회를 낼 때가 있는데, 법원 제출용이라고 해도 심지어 경찰에서 안 끊어줄 때가 있다. (소년범은) 그 정도로 굉장히 내밀한 정보이고 민감한 정보로 분류돼 쉽게 접근이 안 된다. 저희도 소년원 처분받은 사실을 피고인들 재판할 때 형사기록에 법원에는 그 부분을 보여줘야 하니까, 참고용으로 전과 이력으로 붙어 있는 정도로만 제한적으로 본다. 외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30ecad2afd0763181e976780623b32d63eec4cbdaf40861c3a7fb1a4a2c46b" dmcf-pid="qtdJjq0Hv3"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촬영을 모두 마쳤다. 극 중 그는 시즌1에 이어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캐릭터를 맡았다. 그의 불미스러운 과거가 밝혀진 만큼 '시그널2'는 내년 방영을 앞두고 초비상에 걸린 상태다.</p> <p contents-hash="3b0e5e461577d561b6ce375accddcbbf3982b5be42e48b64d9f039fc01bd69da" dmcf-pid="BFJiABpXSF"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국·윈터 열애설에 “입장 없다”…사실상 비공개 열애 12-06 다음 '42세 돌싱' 기은세, 크리스마스 앞두고 설렘 폭발…짧은 머리에 소녀 외모 충격 근황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