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특사 조진웅’ 다큐 비공개 작성일 12-0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일 유튜브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br>조진웅 소년범 이력 인정 후폭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Uq4yCE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990ad59218890f874998d9e55b234018ccf0d15e8660165fbd84ddf556375" dmcf-pid="1izKPGSr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khan/20251206150315437pmgt.jpg" data-org-width="1155" dmcf-mid="ZO9As8Kp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khan/20251206150315437pm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7df19ad8f83c19ee5f0aaa58d8c1090f0079189e5c2f225907635e41fd69ed" dmcf-pid="tnq9QHvm7W" dmcf-ptype="general">KBS가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비공개 처리했다.</p> <p contents-hash="a630b90fd37c062ffc94ba8f387b56249c762d830b25b1229cf577bced95ce1c" dmcf-pid="FLB2xXTspy" dmcf-ptype="general">KBS는 6일 유튜브 채널에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편을 비공개 처리해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 영상은 지난 5일에도 공개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2e485eddf9f6956db04c37769b61edf009d980438e0bafdf411540b18e569f3d" dmcf-pid="3obVMZyO3T" dmcf-ptype="general">이 다큐멘터리는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에 국민특사를 맡아 특별기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를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p> <p contents-hash="f8542cdd902d6c76b972e76e0a9ce91d9745c4c218cfd9fd4b64a7c28cd2a390" dmcf-pid="0gKfR5WI7v" dmcf-ptype="general">당시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에 직접 참여해 파묘식과 유해봉환식을 함께했다. 홍범도 장군의 이름이 담긴 거리, 장군이 마지막을 보냈던 고려극장, 동포들과 함께 묻혔던 묘역 등을 탐방했다.</p> <p contents-hash="06a074b6e716436da06b28423a91e000b7d9ea37cdc5c5e6fb065e69ed90b2b2" dmcf-pid="pa94e1YC7S"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나는 배우다. 배우는 다양한 삶을 사는 매력이 있지만 맡은 배역 하나 하나 늘 어렵고 조심스럽다”며 “백범 김구 선생님, 독립군 속사포, 나는 최선을 다해 그분들의 투혼을 담으려 했다. 그 덕분에 분에 넘치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2bb3b279bb5fa27b54361b984997ee83a22f3872d0caf52fba40d00b99d9c6" dmcf-pid="UN28dtGh7l" dmcf-ptype="general">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신 조진웅은 “면목이 없고 많이 늦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렇게 모실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잘 모셔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2b77f2d4882f1f404d9c54112d6f3da4e4729bdb2a8305dcbcbaacf23c21e1" dmcf-pid="ujV6JFHl7h"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폭로가 지난 5일 제기됐다. 조진웅이 본명인 조원준이란 이름 대신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활동한 배경에는 이런 이력이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p> <p contents-hash="3290a8d1a7c6def64cdf4a1e23e57013886b47a1f1185cdfc9f5543ea39f0191" dmcf-pid="7AfPi3XSuC"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조진웅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활동 시절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고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 무렵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2fd9940aa1c93f3fe0295a1898ff77488d3879d3ac4f6dcc72db851f97f1e4b" dmcf-pid="zTgAs8KpUI" dmcf-ptype="general">조진웅 측은 이러한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을 내고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54796c01ab99e9180707e5ec0ecdafafafc5881a625dddf51f3bed602b0dd4" dmcf-pid="qyacO69U7O" dmcf-ptype="general">또한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1bebc2ba518b6f0dab8d3a2a47ddb0738d820b255c158453b90f56c0949a4a1" dmcf-pid="BWNkIP2uFs"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다만 조진웅이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지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f6f288511ab50c76cc5070080405a57fd47c16a083175748e8ab1c7fbac849f" dmcf-pid="bYjECQV7Fm" dmcf-ptype="general">이러한 소속사의 인정이 나오자 KBS는 조진웅과 관련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fb22d1c68cef8b37ac67039168118ff1cbbda92f9601cf2d4231549ae1e0a70" dmcf-pid="KGADhxfzpr"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갑질·횡령→불법의료 의혹에도…오늘(6일) '놀토' 정상방송 [공식입장] 12-06 다음 정국·윈터 열애설에 “입장 없다”…사실상 비공개 열애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