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인정' 조진웅, '시그널2'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 퇴색…방영 강행할까[MD이슈] 작성일 12-0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속사 "잘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br>'시그널2' 촬영 끝나, 방영 빨간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bQrfB3E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3d7fd7ae3dd34d46f85f0685605772f6a1480fb2bd85854a9554dd76a5afe1" dmcf-pid="ydrTbCwa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ydaily/20251206152014992louv.jpg" data-org-width="640" dmcf-mid="QX9Ms8Kp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mydaily/20251206152014992lo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502229dc7f8f1d6ba687d500e5859f5f16e1290ec030ae4164892f32c3a82e" dmcf-pid="WJmyKhrNE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진웅이 성폭행 의혹을 제외한 미성년 시절 범죄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내년 공개 예정으로 촬영을 마친 tvN 드라마 '시그널2'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p> <p contents-hash="cffc53d9bed793211921b7f90d692171f7b90532decb41ffed14e6cd6fda396b" dmcf-pid="YisW9lmjIR" dmcf-ptype="general">조진웅 소속사는 5일,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9216ecf9c7ea8ed82f0748107f396b081800328aaa778a1bd4b718c1a56f7de7" dmcf-pid="GdrTbCwaOM" dmcf-ptype="general">앞서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형사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일진이었다.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했고 성폭행도 연루됐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 무리와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해 소년원에 송치되었고 고교 3학년의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나왔다.</p> <p contents-hash="fd8a090fc89acb5c7d451b8805c80194a7e263dcdb76492a066e57a8b78d1c8a" dmcf-pid="HJmyKhrNmx"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며 잘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c9ad8a9bfd5ab8c6139e9c14cbbbe4be7b4addf1ff1f8afea0ee88225da4bfde" dmcf-pid="XisW9lmjsQ"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소년범 의혹을 인정하면서 10년 만의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시그널2'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미 촬영이 모두 끝난 데다 조진웅이 사건의 핵심을 이끄는 주연이라 그의 분량을 편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p> <p contents-hash="bbcb5712ff8a75de55a3883769380abc417fbca93d175b8a55b1a67bf12a89a9" dmcf-pid="ZnOY2SsAIP"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드라마의 핵심 주제인 '정의'를 구현하는 '이재한 형사' 캐릭터와 배우의 과거 이력이 극명하게 충돌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2a15de589c291c19fa6ce82090e0b1c964ee22733547d55b07cbaef4d3789df" dmcf-pid="5LIGVvOcD6" dmcf-ptype="general">'시그널2'가 조진웅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준♥원지안, 2번 이별하고 불편한 재회…의미심장 표정 ('경도를 기다리며') 12-06 다음 소년범 논란 조진웅, 차기작 여파 우려 [이슈&톡]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