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전성기 때 찾아온 우울증 “일주일 간 방에서 술만 마셔”(세바시) 작성일 12-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NNXutWv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69a91d017ca2176f46033e52cb8c53937ba7f72b6a10f6206a3968867c2a1" dmcf-pid="YfjjZ7FY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wsen/20251206163850113fcsx.jpg" data-org-width="1000" dmcf-mid="yUhhBP2u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newsen/20251206163850113fc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G4AA5z3GSV"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db2fcfa12f893c0d0c04ac3a1e4100abd8149c622733849992fe7c9c99d21239" dmcf-pid="H8cc1q0Hy2"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박세미가 '서준맘'으로 전성기를 맞았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68d661ad19572fb7a4498b4c5a51217df1782270e15bcea027a4e50d7ca29da" dmcf-pid="X6kktBpXC9" dmcf-ptype="general">최근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는 '서준맘'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세미가 강연자로 무대에 섰다.</p> <p contents-hash="83707e3b74edf28a6826a1862b2fb6171085075346efdab7860ade3cea905fc4" dmcf-pid="ZFPPsWhDlK" dmcf-ptype="general">박세미는 "그렇게 히트를 쳤던 그 시간에 무너져 있었다. 너무나 행복한 그 순간에 너무 무서운 절망을 경험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0c0c4fb1ae5019fa24a7bdf95d54ca27b53229e011aaa7b8a4cbae51d47aa6f8" dmcf-pid="53QQOYlwlb" dmcf-ptype="general">이어 "서준맘으로 사랑 받던 그 시간에 하루에 세네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너무 바빴는데 연말에 딱 일주일 쉴 수 있었다. 그 일주일 동안 머리도 감지 않고 방 안에서 술만 마셨다. 극한의 절망을 느꼈다. 밥도 먹고 싶지 않고 나가고 싶지도 않고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 회사에서 쉬라고 일주일간 비워주셨는데 그 공백을 견디지 못한 거다. 그 전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뭐든 했는데 이번에는 좀 달랐다. 갑자기 시간이 텅 비어버리니까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머릿속으로는 '나 올해 진짜 바쁘고 너무 잘했는데 내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래서 밖에도 나가지 않고 전화도 안 받았고 방 안에서 술만 계속 먹었다. 그러다 울면서 자고 상상도 못한 감정이 밀려왔는데 다시 일어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175a0771e08466cf2e095d911d354bea122e0f452649a28cd4e3b235f0226a1" dmcf-pid="10xxIGSrC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5a8d9a1235b77258b122f121ca939a7f0797199dcbf75b9443d99a6986f3bd8d" dmcf-pid="tpMMCHvmC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미 신인상 후보’ 캣츠아이, 구글서도 ‘난리’였다 12-06 다음 '소년범' 조진웅, 방송가 줄줄이 손절..KBS·SBS 영상 비공개→내래이션 교체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