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논란, KBSㆍSBS 영상 비공개→내레이션 교체 작성일 12-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H64JQ9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9ed1415b03463c458571c4d95426fc4e1206e5639b133d7a9dd0106fad9451" dmcf-pid="uyXP8ix2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daily/20251206173347729dvoz.jpg" data-org-width="658" dmcf-mid="pkFeMaJ6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tvdaily/20251206173347729dv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3551d1ff8a19be1ee8cefbba9fabe27713b771bd7d2de18eb0a2d50a4c433" dmcf-pid="7WZQ6nMVlW" dmcf-ptype="general">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발 빠른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KBS와 SBS 등 주요 방송사들이 관련 콘텐츠를 비공개 전환하거나 하차를 결정하며 손절 수순을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8ae3af9364c334164792e791a2dc864f6d01da2fe2e68c814a48a46d1299c552" dmcf-pid="zStRxgd8Wy" dmcf-ptype="general">KBS는 6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던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 편을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콘텐츠는 조진웅이 국민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5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시청이 가능했으나, 조진웅이 10대 시절 차량 절도 및 강도상해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를 일부 인정하면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736998d64069deec22107fc57ba44ba2e39091f52eb5c9020efdbdafeb12de8f" dmcf-pid="qvFeMaJ6CT" dmcf-ptype="general">SBS 역시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SBS는 조진웅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 1부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정보는 썸네일로 검색되지만, 클릭 시 “프로그램을 찾을수 없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영상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p> <p contents-hash="de3307a73b84cd72de4b81dfcc48501275b5e54445201d92132b971a2991440c" dmcf-pid="BT3dRNiPvv" dmcf-ptype="general">SBS 관계자는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며 “이미 방송된 1부에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범죄와의 전쟁’ 2화부터는 조진웅의 목소리가 배제될 전망이다. 당초 조진웅은 ‘시그널’, ‘경관의 피’ 등 형사 배역 이미지를 통해 해당 다큐멘터리의 화자 역할을 맡았으나, 과거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차량 절도 및 강도 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이력이 밝혀지면서 범죄 관련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는 것이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4fb41baf944a16d860ddac83776812039306dd61671292fa17aecee076406b2" dmcf-pid="by0JejnQhS"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앞서 한 매체가 조진웅의 고교 시절 중범죄 이력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무리와 어울려 정차된 차량을 3대 이상 절도하거나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등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기소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4c5c1b321ef2d3feb3fe2cd4e3812755f9017b2da4eedc96e0f5d0e9be1b691" dmcf-pid="KWpidALxv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진웅 측은 성폭행 의혹을 제외한 나머지 과오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b0f84dd9812521b40a7f0f95b3496f41d5a65a1a551c2f21008e1c6a3f85727" dmcf-pid="9YUnJcoMTh" dmcf-ptype="general">또한 예명 사용과 관련해서는 “다만 조진웅이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지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이라고 해명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p> <p contents-hash="02421540f9fc0061ed7d49fc4f01923c7b5c44e85e6d30126bece6b3c3a5e486" dmcf-pid="2GuLikgRW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p> <p contents-hash="6dedfcca5745b352404a40d21f424f3441d8140c5679af045179b481f8ee97a9" dmcf-pid="VH7onEaeC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조진웅</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fXzgLDNdW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혈농구단' 박진영, 서장훈과 맞대결 "오늘 반드시 승리…회식 메뉴는 소고기" [TV캡처] 12-06 다음 정보보호 인증 유명무실 지적에…“ISMS-P도 의무화·현장심사 전면 강화”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