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익시오 고객 36명 정보 유출…“고객 신고로 인지” 작성일 12-0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비스 서버 개선 작업 중 캐시 설정 오류<br>“당국에 자발적 신고… 사고 확대 가능성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5BdAIDga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b12ed9f31deed7dcc31b389270900a259991a928f24b0ed69793a02eb3385d" dmcf-pid="W1bJcCwao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13일 서울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LGU+, 통화 도우미 '익시오 AI 비서' 공개 행사에서 모델들이 '익시오 AI 비서'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chosunbiz/20251206180947458zrnf.jpg" data-org-width="4939" dmcf-mid="KUczsWhD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chosunbiz/20251206180947458zr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13일 서울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LGU+, 통화 도우미 '익시오 AI 비서' 공개 행사에서 모델들이 '익시오 AI 비서'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5c340f7d504741719e5b50ca2f2ab2f9cb5e01868e1c43f86d56302d179ad1" dmcf-pid="YtKikhrNaf"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통화 정보가 유출된 것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가운데, 유출 사고는 작업자의 실수에서 비롯됐지만 사고는 고객의 신고로 인지된 것으로 파악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AI 서비스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과 통화 녹음 및 요약 등을 제공하며 최근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c83c252fdd7681db3b2b2f85a1742c5ca037a2314318eeefb4e4335fd7b9d4e2" dmcf-pid="GF9nElmjkV"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6일 “익시오 서비스의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 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6일 오전 9시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와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p> <p contents-hash="0cf66c75685630dda176f1b3e26844c3ab4baa3d699077aa39679e7033f50c29" dmcf-pid="H32LDSsAN2" dmcf-ptype="general">회사 측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 시간은 12월 2일 20시부터 12월 3일 10시 59분 사이다. 통화 정보 유출 형태는 익시오 사용자 A의 휴대폰에 전혀 모르는 익시오 사용자 B 등의 정보가 뜬 것이다. 36명의 정보가 1~6명의 익시오를 새로 설치하거나 재설치한 이용자 101명에게 노출됐다.</p> <p contents-hash="0b33f3408e761eb00cf4ab950c1a80b7aef38ea7e40d52824c5682ac747072a7" dmcf-pid="X0VowvOca9" dmcf-ptype="general">이번 통화 정보 유출 사고는 한 고객이 익시오에서 본인의 정보가 아닌 내용을 발견해 이를 고객의 소리(VOC)에 신고하면서 회사 측이 알게 됐다. 해당 이상 내용을 고객이 신고한 시간은 12월 3일 10시 20분쯤이다. 고객 신고 뒤 회사 측은 곧바로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에 착수해 약 40분 만에 더 이상 정보 노출이 일어나지 않고, 노출된 통화 정보가 조회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해당 고객 전원에게 전화로 안내를 진행했으며, 연락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문자 등을 통해 사실을 알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7b0ad0a2271e60720cbbc9284c06d0457be5d948cdd6177ba5e7fd92dc4ae05" dmcf-pid="ZpfgrTIkaK"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단순 실수라며 통화 정보 유출 고객이 36명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고는 해킹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9610219eb99c6251816d75bd0046cf863026567998864908fa570c6867a333d" dmcf-pid="55BdAIDgNb"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또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한 지 72시간 내 개인정보보호위에 신고하도록 한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기업이나 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1000명 이상 정보 주체에 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가 유출된 경우 72시간 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신고 요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자발적으로 신고했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085e7925d6c5041908c00652d500e050c7564fb46405361a3e02ea3277d4a01e" dmcf-pid="11bJcCwakB"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통화정보가 유출된 고객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가 이뤄진 후 귀책사유와 범위, 규모 등을 감안해 순서대로 논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사안은 해킹과 관련이 없으며,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ttKikhrNg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쟈니, 어깨 부상당했다.."아픔 참고 뛰어" [열혈농구단][★밤TView] 12-06 다음 PBA에 또한명의 ‘20대 영건’ 등장…챌린지투어(3부) 출신 장현준 최근 가파른 성장세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