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첫 패배, NCT 쟈니 부상 투혼+김택·문수인 퇴장…고민 깊어진 서장훈 [종합] 작성일 12-0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sTOYlw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af7ff9204f4a3a8f7b76e9ef323409aef86f4c624881e376bd32fbfb460e2" dmcf-pid="0NOyIGSr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today/20251206183547327luhm.jpg" data-org-width="600" dmcf-mid="FGFq3Ku5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today/20251206183547327lu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97b4460dbe70361c3123da906476b47d7b7ee8225a8018a17a0ab3910d588a" dmcf-pid="pjIWCHvmv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장훈이 감독을 맡은 라이징이글스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p> <p contents-hash="a2e9069528d863064a88ddbda9dcb280c6e9c5f44f014652f5d3fed6194f0315" dmcf-pid="UACYhXTslW"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에는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와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팀 BPM의 정면승부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f49ec7bb1c46e0c525f5a9feec2268d23e97ab4051bdda1599d613d52341d41" dmcf-pid="uwT5yFHlvy" dmcf-ptype="general">이날 라이징이글스는 17:16 1점 앞선 상황으로 1쿼터를 마쳤다. 서장훈은 선수들에게 "첫 경기치고는 잘했다. 박스아웃을 해야 한다. 박스아웃해서 리바운드 잡으면 빨리 오승훈 찾아서 주고, 빨리 뛰어야 한다. 빨리 뛰면 찬스가 난다. 저분들(BPM)이 나이가 있어서 너희보다 못 뛴다. 그러니까 빨리 주고 치고 나가면 찬스가 난다"고 작전을 지시했다.</p> <p contents-hash="b4f4883c067d522a7195f7558807ce95023e6b1f13549d7a0214a7b9f639fe25" dmcf-pid="7ry1W3XSST" dmcf-ptype="general">2쿼터가 시작되고 BPM은 반격에 나섰다. 개인 능력과 스피드에서 앞선 라이징이글스였지만, 팀워크와 관록의 BPM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BPM은 35:35 동점까지 따라붙으며 2쿼터를 마쳤다. 경기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아마 우리 팀원들이 많이 놀랐을 거다. 이런 농구를 처음 해보다 보니까. 처음 해보는 경기이고 경험이 없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1adbe067e59bfe7508320092d833377e853925a08002dd0e223797c585468df" dmcf-pid="zmWtY0ZvCv" dmcf-ptype="general">결국 라이징이글스는 3쿼터에서 50:5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마지막 4쿼터가 시작되고 문수인은 자유투 2개를 얻었다. 문수인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자, 서장훈의 '셔츠 전술'(압박 수비)을 전달받은 라이징이글스는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p> <p contents-hash="05cdae8b32e2f47dad1f23605f7c3cc60bf3abbc0bcb1988c9831a7ecf081ca9" dmcf-pid="qsYFGp5TTS" dmcf-ptype="general">이때 공을 받은 BPM 선수가 라이징이글스 김택과 강하게 충돌했다. 김택이 "오펜스!"라고 외치자, 상대는 즉각 "이게 무슨 오펜스냐"고 맞받아쳤다. 서장훈은 상대 트래블링을 주장했지만, 심판은 수비자 김택의 파울을 선언했다. 결국 김택은 개인 반칙 5개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코트 밖을 나섰다.</p> <p contents-hash="94989104c4ae6155ccd92488da8734841976390202c09a33f3e9b8139425caa7" dmcf-pid="BOG3HU1yyl" dmcf-ptype="general">그는 "그 순간 판단한 게, '내가 여기 딱 서서 상대를 들이 받쳐서 파울을 얻어내자'였다. 선수가 저를 갖다 들이받은 거다"라며 "그 순간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최악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너무 후회가 됐다"고 아쉬워했다. </p> <p contents-hash="a74d9ca485bbd1af2e4f6b4b9b78a68a2035b78cc64578827ab0406a9ca54a85" dmcf-pid="bIH0XutWvh" dmcf-ptype="general">라이징이글스는 김택의 퇴장에 이어 문수인까지 반칙 5개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문수인은 "너무 중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 스스로도 화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NCT 쟈니까지 팔을 올리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이 재발했다.</p> <p contents-hash="c69c21ef4f91e44cd15846f0a3e5b0048028fd444ddfa88156d07f7a3367c281" dmcf-pid="KCXpZ7FYTC" dmcf-ptype="general">작전 타임에서 박진영은 BPM 선수들에게 "마음이 급한 건 상대다. 3분 30초 남았고 3점 지고 있다. 상대는 첫 경기니까 마음이 급해서 실수할 거다. 우리가 차분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4fe7d1d0f860c2fbc510954b3c86ed5d1006ed8e1206de1110f3664abd3019" dmcf-pid="9hZU5z3GTI" dmcf-ptype="general">라이징이글스는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60:70으로 패배했다. 서장훈은 박진영과 악수를 하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굿 게임"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bdea4e445c9e6fa23ed857a16b97c9d8373a337b69b0e0e927a8b18a0cccac4" dmcf-pid="2l5u1q0HTO" dmcf-ptype="general">그는 라이징이글스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오늘. 힘든데 첫 게임인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내가 어제 얘기한 대로지? (상대가) 또박또박 다 (골을) 넣으시고 농구 길을 알고 움직이니까 방법이 없다. 무책임하게 기분 내키는 대로 파울해 버리고 나와버리면 누가 뛰냐"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343601682159eb27f5cc9614b5e172abd31765a2aac2570255cb4b727753ee6" dmcf-pid="VCXpZ7FYvs"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 앞으로 제대로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각자 생각해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연습을 해보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7537a0fb0d1532fa801d4783e224266d44c8c64b4abc59d49783168cb23ed05" dmcf-pid="fhZU5z3GCm" dmcf-ptype="general">반면 BPM은 축제 분위기였다. 박진영은 선수들에게 "회식 날짜 바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훈이가 감독인 팀이지 않나. 앞으로 점점 늘 것이라 우리가 첫 경기 상대인 게 너무 다행이다. 오늘은 상대 팀이 우리보다 농구를 한 시간이 훨씬 적으니까 뒤로 갈수록 팀워크가 안 맞아서 진 건데, 내가 봤을 때 멤버는 정말 좋다"고 라이징이글스를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930ea341632289e713e66e68be3936a64b61ef0146c42e723943a60b05c010d" dmcf-pid="4l5u1q0Hlr" dmcf-ptype="general">특히 "저 팀 아직 호흡이 맞기 전에 맞붙은 게 너무 다행"이라며 "장훈이 보니까 앞으로 훈련 무지하게 시킬 것 같다. 쟤네 이제 어떡하냐. 어휴 끔찍하다"라고 몸서리를 쳤다. 이어 박진영은 "그냥 이긴 것과 방송에 나가는 걸 이긴 건 다르다. 우승은 아니지만 소고기 회식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54804c2d62a1dc82456100b41685dc5975688011fc46bc60a5d0283e615f74" dmcf-pid="8S17tBpXy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밸런스를 맞추면 어느 정도 경기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이었다. 뭔가 생각을 해봐야겠다"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069b8db809932022c7b90bd4758a2024cbadd8a37edd6ed13365f6cbb81673b" dmcf-pid="6vtzFbUZvD" dmcf-ptype="general">한편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전태풍이 코치를 맡았다. 선수단은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이대희·정규민·박찬웅으로 꾸려졌다.</p> <p contents-hash="eace114945689b3b531a37a0c0051774ff35fb29fe0547aca8f192ef645c4799" dmcf-pid="PTFq3Ku5l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스의 삶이란" 폴킴, '폴리데이' 콘서트 슈퍼스타 콘셉트에 흠뻑 '폭소' [ST현장] 12-06 다음 동지현, 8조원 매출 신화 충격 “쇼호스트계의 사미자 강부자, 달팽이 화장품도 최초”(불후)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