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폭행·음주운전’ 조진웅, 방송서 사라진다 작성일 12-0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5GPLRfu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debf688ba53d06268fdfefa95ce1ea182223d3dfad859bb0c3067d1ec39b7" dmcf-pid="1e1HQoe4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스틸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khan/20251206185648951eqig.jpg" data-org-width="1200" dmcf-mid="ZVSIBP2u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khan/20251206185648951eq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스틸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b65ad92e894360ff70035132f8ea364f5d02fc233e625760d3a4666b0ce49d" dmcf-pid="tdtXxgd83L" dmcf-ptype="general">여러 범죄 행위를 인정한 배우 조진웅 흔적은 지상파 방송에서 사라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dd6750cee0d350bcfff420a59a6e3924c3f78127a591f83d1492988a6b18995" dmcf-pid="FJFZMaJ67n" dmcf-ptype="general">KBS는 6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다’를 비공개 처리했다. 지난 5일까지 공개된 상태였으나 소속사의 입장이 나오자 이를 돌린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76831d81c1e76a8a58cf6050c6a28b591333fe3b3ff99fa566efa48e95c8cdae" dmcf-pid="3i35RNiP3i" dmcf-ptype="general">이 다큐멘터리는 2023년 8월 공개된 것으로 조진웅이 국민특사 자격으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하는 과정이 담겼다.</p> <p contents-hash="6036747d54668a5638d41bdca781567009d73caaa744da81af6e7da7cfb81f2e" dmcf-pid="0n01ejnQFJ"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파묘식과 유해봉환식을 함께했다. 홍범도 장군의 이름이 담긴 거리, 장군이 마지막을 보냈던 고려극장, 동포들과 함께 묻혔던 묘역 등을 탐방했다.</p> <p contents-hash="ed1efa2bc57c19b17322bdb6e301004468c1d6781ccd4973836a462ddcb55535" dmcf-pid="pLptdALxUd"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직접 여러 곳을 다니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사실상 편집도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영상 전체가 비공개로 돌려졌다.</p> <p contents-hash="69d022ebe364fedd1f2bec68789e6837e247beca1c5b0095b203617c4b8f145a" dmcf-pid="UoUFJcoMFe" dmcf-ptype="general">SBS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조진웅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마약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필리핀,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에서 갱단의 실체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3bae2127103caf3d8477ea32418505a9c3b765c7de7f5462a2321951ccf7b4e6" dmcf-pid="udtXxgd8zR"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고 이 프로그램은 총 4부작으로 편성돼 2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24f7ebaf7ce411dbb79eb4aed704e61c4cef8f83cdf169676f84c1ed649fe2bf" dmcf-pid="7JFZMaJ6uM" dmcf-ptype="general">SBS는 조진웅이 목소리를 지우기로 했다. 이미 방영된 1부에서도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4c16a608d61e9cc745a517558756d2e6ea51953272618a8ccd9e111036f7963b" dmcf-pid="zi35RNiPzx" dmcf-ptype="general">가장 비상이 걸린 곳은 tvN이다. 약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이미 촬영을 마치고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었다.</p> <p contents-hash="577a78f913d9a9ec48eed5a531bc34ba67c69315e098813fc6882ea0587d2c6f" dmcf-pid="qn01ejnQUQ"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주인공을 맡아 이 또한 편집이 불가능하다. 대체 배우를 찾아 다시 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 이어 조진웅이 정의에 불타는 형사 역할을 맡아 방송할 경우 거센 비판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526f802c21ecf7764176624cdf760cf538f265460cd55bf576ff8522c9443090" dmcf-pid="BLptdALx0P"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tvN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bc33d1c06da030013ee0a844caa96af70257b6c8e5099f29baf995ab1f92958e" dmcf-pid="boUFJcoM36"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폭로가 지난 5일 제기됐다. 조진웅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활동 시절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고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 무렵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c88b59bd303a995202c003f973f8f8c3e6134d2f4ca23b37c091c20064f0fc4" dmcf-pid="Kgu3ikgRz8"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지난 5일 입장을 내고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65d2fedfab0899fa7370dfcf86c83c9d6c2f4c981e384e1841fe21d14b553cc" dmcf-pid="9a70nEae74" dmcf-ptype="general">또한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8c87002818dc6b7f435f444e94f8cf74b4676b2a1b00593590e3bc2f5a98ae" dmcf-pid="2PGTfdPKpf" dmcf-ptype="general">조진웅 또한 6일 입장을 내고 은퇴 선언을 했다. 그는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edbcfbf79d3d45017ae8fb26aa74fd8007eb8969b73708d545137989f4fc064" dmcf-pid="VQHy4JQ9FV"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조진웅, 직접 은퇴 선언 “질책 겸허히 수용” 12-06 다음 정준하, 명품 옷+신발 휘감았다가 또 논란 “팬 선물 되팔았다고?”(놀뭐)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