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고지대, 더위 적응이 변수…홍명보 "1차 목표는 32강 직행" 작성일 12-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06/2025120690136_thumb_073336_20251206193648582.jpg" alt="" /></span>[앵커]<br>월드컵이 열리는 6월의 멕시코는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에 이르는 습기 날씨입니다. 우리가 조별리그를 치를 경기장의 해발 고도 또한 높아, 현지 적응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br><br>이어서 김관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홍명보 감독은 조 추첨을 마친 뒤 대표팀의 조별리그 세 경기가 예정된 멕시코로 이동했습니다.<br><br>첫 번째,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571m의 고지입니다.<br><br>한국으로 치면 오대산 정상의 높이, 충분한 현지 적응 과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br><br>홍명보<br>"최소한 지금 같은 경우는 2주 전에 저희가 고지대에 적응을 시작해야되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br><br>또 멕시코의 6월 현지 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점도 우려의 요소입니다.<br><br>대표팀의 1차적인 목표는 32강 진출입니다.<br><br>홍명보<br>"1차적으로는 저희가 32강 진출을 하고요. 1차적인 목표가 이루어진다고 하면은 그 다음에 목표는 설정을 해도..."<br><br>A조 팀들의 피파 랭킹은 멕시코가 15위, 한국이 22위, 남아공이 61위입니다.<br><br>A조의 나머지 유럽의 한 자리를 덴마크와 아일랜드가 다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ESPN은 멕시코와 한국이 A조에서 1, 2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br><br>이번 대회 죽음의 조는 프랑스, 세네갈, 노르웨이가 포함된 I조,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와 함께 F조에 들어갔습니다.<br><br>TV조선 김관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중국서 나온다면 무조건 기대"…새벽부터 '오픈런' 우르르 [현장+] 12-06 다음 한국 볼링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