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나는 원빈이다' 생각하며 촬영..천직 만난 느낌" (뉴스룸)[종합] 작성일 12-0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5Mxgd8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5e7441d063f9463d9c47b48d7ae7c1e07cc1aff0c3c4e423a157df042d073d" dmcf-pid="6Q1RMaJ6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94649646mgfd.png" data-org-width="650" dmcf-mid="fpG68ix2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94649646mgf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d4a3edd73e28440f4e608457322e7371983479ca86f89313e17e1d1b24dce1" dmcf-pid="PxteRNiPlQ"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연기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8124aa45dca8c49c0c86c78ff2fc423965ddc9b4c072f058c462f51b358380e" dmcf-pid="QMFdejnQSP"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정보원'의 주역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0fc6da7da3f9e7848c30f688179648ae969847a0cc27de2eb7915d323dd26e5" dmcf-pid="xVY84JQ9W6" dmcf-ptype="general">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제공 엔에스이엔엠, 제작 팝콘필름, 배급 영화특별시SMC)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p> <p contents-hash="96ad5b10647eed0b4b858bf9d60c7a177145db16ef89d2562140ef48427deb53" dmcf-pid="yIRlhXTsv8" dmcf-ptype="general">이날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한 허성태는 "실제 성격은 수줍음이 많고 내향적인가"라는 질문에 "많이 내향적이었는데, 이번 ‘정보원’ 홍보를 하면서 외향적으로 바뀐 거 같다. 말도 많이 못 했고, 정말 많이 발전됐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6c39ba2b491b435580c3c3c4f9b1034d03fcbe459c33c431c45d9ab40931492" dmcf-pid="WCeSlZyOl4"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정보원'을 통해 데뷔 15주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가운데,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는 빨리 온 거 같다.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해서 거절한 적도 있고. 어머니도 지금 많이 놀라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서울 올라와 계신다. 시사회 오신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엄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자"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94672181f028e3ac42f0d58b305cc7a495b9ea1a7702fa134acfe3a834bcc0" dmcf-pid="YhdvS5WITf" dmcf-ptype="general">그는 '천만다행'이라는 의미와 관련해 "제가 다작하고, 좋은 평가가 있고. ‘오징어 게임’같은 작품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가 저보다 흥분하시는 순간이 있으시다. 그걸 너무 100% 즐기지 말고. 부화뇌동 일희일비하지 말고, 다행이라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db220364423abf5637b499074093ab83d5c0a986738a7ade385b2b1064d873" dmcf-pid="GlJTv1YC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94649934bqgz.jpg" data-org-width="530" dmcf-mid="4F4rwvOc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194649934bqg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c707acf38106e3565350652b366937cc504bf8f7c7398946d4679d865eb12d" dmcf-pid="HSiyTtGhC2" dmcf-ptype="general">'정보원'에서 형사 역을 맡은 허성태는 "선하고, 웃기고. 허당끼도 있고. 약간의 멜로가 있다. 액션까지 있다. 저는 원빈이다,라는 각성을 하면서 찍었던 영화라,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할 때는 그렇게 열심히 제 나름대로 주문을 외우며 했는데, 봤을 때 좀 놀랐다. ‘저게 내가 맞나?’하고. 너무 멋있게 만들어 주셨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ebece33c2e0094fad45d30edb47d1449f2d94bc1e889c3b28a6a00e9f27e72d" dmcf-pid="XvnWyFHly9" dmcf-ptype="general">'정보원'은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 받은 바. 이에 뉴욕으로 향했던 허성태는 미국에서 열렬한 인기와 유명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허성태는 "‘오겜’ 때문에 그렇다. 제가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지만, 정말 나갈 때마다 ‘오겜’과 한국 영화 콘텐츠가 얼마나 위대한 수준에 있는지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0b203a59028a1d6e781380ca98b73c740f1777610bf4cc9e42e0b0837e39a2" dmcf-pid="ZTLYW3XSSK" dmcf-ptype="general">2011년, 대리 말년 차 대기업을 퇴사했던 허성태는 35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앞서 예능을 통해 "그때 연봉이 7~8천만 원은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이에 허성태는 "그때는 순간순간 후회한 적은 있다. 그때마다 남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과는 제가 보여드려야 그들이 후회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5178a0263cffe9180fe2e893979db44496a87e4c0f3b9cfee4498eba01d7366" dmcf-pid="57CBq69UCb"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그때로 돌아가도 또 오디션을 볼 건가"라는 질문에 "오디션을 볼 것 같다. 요새 많이 드는 생각이, 정말 신기하게도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행복하다. 쉽게 말해 천직을 만난 느낌"이라고 진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35d69c303dccd6eaed03576d2463b1dde9615aff1ce127f66d94cd0ca07fbd3" dmcf-pid="1zhbBP2uWB" dmcf-ptype="general">끝으로 허성태는 ‘사람 냄새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배우라는 직업을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안 보시는 게 맞는 거 같다. 저도 실수할 수 있고, 매 순간 제 연기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 않나. 저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다. ‘하루살이라’라고 표현했는데, 하루하루에 충실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931991f98da00508ad7675217e8bf601dcee733f1302ef6ef59d61be68a458e" dmcf-pid="tqlKbQV7Sq"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eb4b6467866aeb1f7b3d598f61819ca03bff5cb29fb076633171c8157a1bfd7c" dmcf-pid="FBS9Kxfzvz"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거 불미스러운 일 책임지겠다” 조진웅, 논란 속 전격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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