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은퇴…“배우의 길 마침표” 불명예 퇴장 [종합] 작성일 12-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cmikgRUo">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PgksnEae3L"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f926c4c31f6a5552ea55cb33d8b5115270d158607e20b3bfd71d8476afde84" dmcf-pid="QaEOLDNd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95454357imke.jpg" data-org-width="1200" dmcf-mid="tn76p2zt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95454357imk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1d03c30de0950acfe34830cf9efc1fc95a1d8c412b2ee98d7deccc9418690e5" dmcf-pid="xNDIowjJ3i"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이 은퇴한다. 20년이 넘는 배우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실상 연예계 퇴출의 수순이다. </div> <p contents-hash="a6c5c2dda0411679950c49e301b38236276dbc09c8ac2d48b4b90d2d6ad8e298" dmcf-pid="y0qVtBpXFJ"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6일 오후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df6def61dfbcc8d606f13846e638e232e0d69efe85d2f1db9edcbc35bc32ad75" dmcf-pid="WpBfFbUZu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라고 은퇴를 선언한 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4810b2e6d954ed118bbcab2895479942daf725298cc4d31c2e8efdcfbc3a68" dmcf-pid="Yz2PUVqF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95456957tbxb.jpg" data-org-width="945" dmcf-mid="31JERNiP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donga/20251206195456957tbx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da441daf67a48b1e4b83f3f9a609d7daffad2126f75ca283067a24bca2edaf" dmcf-pid="GqVQufB3p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차량 절도 및 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3b3cfdd085bcd5621572d07a0c2d56e2547765cf034f1551ce2ff0a2431b16c" dmcf-pid="HBfx74b0FM" dmcf-ptype="general">해당 매체의 보도 이후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늦은 밤 공식입장을 전하며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221b403f97bd974a55cfa406e096c89145ba46c8eb5025460455d2358831faf" dmcf-pid="Xb4Mz8Kp3x" dmcf-ptype="general">보도가 나오고 소속사의 입장이 전해진 뒤 조진웅도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조진웅은 6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로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5a394bfb852f8a43c64e6c9790a5ed99fbceecacf0251e2ced18040bc2ecde9f" dmcf-pid="ZK8Rq69UzQ"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한 것.</p> <p contents-hash="ce06afca4b9a2d76fc515ec0221265222f3a27a2fbb2f5dc122a635dfe9516a3" dmcf-pid="596eBP2uFP"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습니다”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023c9bb1ca5b4cea1a341082c4b2d4750873267c109327ef27ff7484210357f" dmcf-pid="12PdbQV7z6" dmcf-ptype="general">20년 넘게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그가 전하기엔 매우 간소한 마지막 인사다. 그만큼 불명예스러운 은퇴를 통해 배우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p> <p contents-hash="7a9e34ede86a0ea3360a6bdef68f436a9f237b5172fe4ae9e04afec439d691b0" dmcf-pid="tVQJKxfz78"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오는 6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편이 10년 만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조진웅의 은퇴 선언으로 인해 어떤 선택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태다. </p> <p contents-hash="7101768102a9742e3940aae6a5f36dbf0add342b02e14380d43dd298cbefdbae" dmcf-pid="Ffxi9M4qu4"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편집도, 재촬영도 불가” 조진웅 사태에 ‘두 번째 시그널’ 제작진 멘붕 12-06 다음 '16kg 감량'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제이쓴 "너무 신기해"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